올해 2021년 미국암연구학회(AACR)의 미국임상종약학회 개최를 앞두고 이 행사에 참여하는 국내 면역항암제 관련주들이 급등을 보이고 있다.
미국암학회는 오는 4월10일부터 15일까지 1차 회의가, 5월17일부터 21일까지 2차회의가 열릴예정이다. 2회에 걸쳐서 학회가 개최되는 만틈 암학회 참가 관련주들의 모멘텀도 5월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해서 오늘 급등을 보여준 종목은 3종목이다. 이번 미국암학회 대회에 참여하는 국내 바이오 기업으로는 한미약품, 유한양행, JW중외, 제넥신 앱클론, 메디팩토, 바이로큐어, 셀리드, 에이비엘바이오, 지놈앤컴퍼니, 압타바이오, 에스티큐브, 파멥신 등이 있다.
미국 임상종양학회 관련 오늘의 급등주 3종목
셀리드
셀리드는 자궁경부암 백신 발표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한가를 치고 오늘 추가로 12.40% 상승했다. 셀리드는 이번 미임상종양학회서 자궁경부암 백신 임상2a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네오이뮨텍
네오이뮨텍은 항암 T세포에 기반한 면역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제넥신이 최대주주인 미국기업. 특이하게도 미국회사면서 한국에 상장. NT-17이라는 면역항암제를 개발중으로 차세대 면역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다.
녹십자랩셀
면역항암제 테마로 상승하는 바이오 섹터에서 현재 지분을 보유중인 미국 아티바가 나스닥 상장을 위한 IPO신청 소식에 오늘 10%이상 급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