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카카오 웹툰 관련주로 플리토가 또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플리토는 번역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로 카카오,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NTT도코모, 바이두, 오라클, 텐센트 등 국내외 굴지의 회사들에 AI 번역데이터를 제공하는 회사다.
카카오 웹툰 관련주로 오늘의 급등주가 된 것은 카카오의 계열사인 카카오엔터가 1조원을 투자해서 모든 국가에 모든 언어로 웹툰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힌 것이 재부각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플리토 급등주 패턴 지속될까?
번역 플랫폼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네이버의 파파고나 구글의 번역 플랫폼들은 언어번역 데이터가 다량으로 필요한데, 플리토가 바로 이런 데이터를 제공하는 AI 를 제공하고 있어, 앞으로 전망이 밝다.
빅데이터에 대한 정부정책의 수혜를 얻어 사업모델 특례상장된 1호기업으로 앞으로 4차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플리토의 이번 급등은 카카오엔터의 1조원 투자 계획에 따른 수혜 모멘텀을 받고 있어, 단기로 끝날 급등주 패턴이 아니다.
이 분야는 4차산업의 기반이 되는 AI 분야와 우리나라가 장악해가고 있는 세계적인 웹툰 플랫폼이 이제 태동기를 벗어나 확장기로 접어드는 초입단계에 있어 앞으로 장기적인 상승이 가능할 장기 종목으로 투자 포인트를 잡아야 할 분야다.
다만, 아직 실적이 잘 나오는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아직 주식 투자 초보라면, 이번의 상승 싸이클이 한차례 지나간후 주가가 조정을 받고 눌림목 구간에서 매매에 나서는 것이 좋다. 월봉상 주요 전고점에 있으나, 이번 급등세가 꽤 강하므로 좀더 상승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급등주 투자 경험이 풍부한 투자 중수 이상이라면 지금 구간에서도 충분히 공략할만한 하나 주식 투자 초보로 주식 거래량 보는법, 재무제표 보는 법 등등 주식 투자하는 법에 있어 아직 자신의 명확한 투자 기법이 정립되지 않았다면 좀더 안전한 조정 구간에서 매수에 나서는 것이 좋다.
한국 코스피, 코스닥 증시 전반에 5월부터 공매도가 재개 되므로 커다란 조정 싸이클에 휩싸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금 보유 비율을 조절하면서 투자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