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미정상회담 이후 후속 조치로 우주산업 민관 테스트포스를 발족하면서 항공우주산업의 도약이 예상된다. 미국이 주축이 되어 추진중인 유인 달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연합에 한국이 참여하고, 올해 10월로 예정된 누리호의 발사는 항공우주와 관련한 테마성 재료를 지속적으로 생성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장기 투자 종목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주식 초보 투자자라면 단기 투자 종목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항공우주 관련주하면 대표주로 한국항공우주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두 대장주를 떠올리게 되지만, 주가가 어느정도 올라있는 상태에서 주식 투자 초보자가 매수에 나서기가 선뜻 망설여진다면 중소형주를 볼 필요가 있다.
아스트는 한국항공우주에서 갈라져 나와 항공기용 부품을 제조 납품하는 회사로 미국 보잉을 비롯한 유수의 항공사에 동체 부문을 제작 공급하고 있다.
오늘 미공군 차기 고등훈련기 T-7A의 동체 부품을 단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9% 이상 급등했다. 앞으로 코로나 국면에서 벗어나면 그동안 침체되었던 항공기 제작이 되살아 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아스트는 현재 주가가 바닥권에서 이제 겨우 상승을 시작하는 단계에 있어 장기투자 종목 중에서도 바닥권에서 매수 할수 있는 종목이다.
아스트 월봉차트와 주가전망
코로나 이후 주가가 바닥을 다지며 1년가량 횡보후 대량 거래량 발생하며 이평선이 정배열로 가고 있다. 바닥권에서 이제 막 턴어라운드 하고 있는데다, 코로나 이후 항공제작 업황이 살아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지금이 매수 적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