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대선출마 선언과 함께 윤석열 인맥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하는 것을 본 주식 시장은 이재명 후보의 대선출마 선언에서도 급등주들이 같은 패턴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 우려감이 생겨나고 있다.
시장에서는 출마선언과 함께 재료소멸로 보기 때문에 그동안 대선 테마주로 급등한 종목들이라면 이제는 수익실현을 할때가 아닐까 싶다.
그러면 지금부터는 어떤 섹터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 대선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대선출마후 후보들이 내놓는 정책관련주에 집중을 해야할때다.
마치 예전에 이명박 후보시절 4대강 테마가 10배가 급등을 한 사례처럼, 앞으로 후보들의 정책으로 나올만한 종목들에 미리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이런 의미에서 이재명 관련주 중에서 정책 관련주로 오늘 급등한 종목은 관심종목으로 편입해두고 투자전략을 세워볼만하다. 그런 종목중 하나가 이니텍이다.
경기도 공공배달 관련 이재명 정책관련주 이니텍
이니텍은 경기도 지사인 이재명 후보가 강조하고 있는 공정경쟁 관련주로 지난 배달의 민족 독일기업 인수후 배달수수료를 업체들과 협의도 없이 올리면서 공공배달앱 개발 문제가 대두된적이 있었다.
이니텍은 배달특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로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이재명 정책관련주로 편입되어 있다.
정책관련주로 오늘 급등했지만 테마성이 그리 강한지는 두고봐야 겠지만, 주가가 몇배씩 오르기에는 테마성이 다소 부족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