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주 목록에 올랐다.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와의 만남에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주에 이름을 올렸다.
오늘 급등한 종목중에 일진파워는 원자력발전 및 신재생 에너지관련 기계제작을 하는 기업이다. 한미 정상회담 당시 한미 공동으로 해외 원전산업에 진출하기로 협의한 것은 앞으로 원전산업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여기에 최근 윤석열 대권후보가 탈원전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드러내고 있을뿐만 아니라 여권 내부에서도 신재생에너지로 부족한 에너지 생산부분을 원전산업으로 보충해야 한다는 의견에 원자력 관련주는 앞으로 장기 투자 종목 섹터로 보는 것이 올바른 투자전략으로 보인다.
오늘의 급등주 일진파워
일진파워의 주봉차트다. 주식 투자 초보가 들어가기에는 매우 위험한 구간이다. 단타로 투자하고 빠지기에는 주식 초보가 매수하기에 고점이다.
원전 관련주가 앞으로 장기 모멘텀이긴 하나 이미 2배이상 올라있는 고점부분에서 들어가기에는 부담이 있다. 원전 관련주는 장기 투자 종목 섹터로 변하고 있으므로, 눌림목 구간을 기다려 저점 눌림목 매매로 투자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