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반인들의 주식투자가 증가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스탁론 이용률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경제 TV를 보다보면 ㅇ 스탁론, ㅇㅇ론 해서 주식을 담보로 주식투자금을 대출해준다는 홍보영상을 많이 보게 되는데 이게 어떤건지 좀 알아봤습니다.
스탁론이란
스탁론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평가액을 담보로 해서,
주식평가액의 300~400%까지 대출을 해주는
주식매입자금 대출상품이라고 합니다.
주식평가액이란 현재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주식에서
수익과 손실을 가감해서
현재가로 주식을 모두 처분했을때,
현금화할수 있는 금액을 말합니다.
만약 본인이 가지고 있는 주식평가액이 현재 1000만원이라면,
최대 4000만원까지 대출 받을수 있다는 예기네요.
증권 계좌평가금액 산정은 예수금+주식평가금액 으로 한다고 합니다.
대출 가능 금액 한도는
재 본인의 가지고 있는 보유주식 종목의 우량한 정도에 따라 좌우된다고 합니다.
좋은 종목을 보유한 다음에 스탁 론을 신청해야 최대 대출을 받을수 있겠네요..
대출한도는 최대 2억원 정도에
상환은 만기일시상환하면 되고
중간에 상환 하더라도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는게 일반적.
대출 조건은?
스탁론은 증권사와 연계되어 보유주식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무방문,무서류로 신청이 가능한데,
저축은행에서 자신이 가입한 증권사계좌로 돈을 입금해주는 방식입니다,
주식보유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신용정보 결과에 따라서는 제약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대출 금리는?
대출 기간이나 금리는 저축은행별로 모두 다른데
일반적으로 대출기간이 6개월에서 부터 시작해서,
5년정도 까지 연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각 증권사별 저축은행별로 조건이 다르니까 알아보고 신청하면 될거 같습니다.
처음 입금시 입금 수수료로 2%를 떼고 입금이 되고,
이자는 매달 나가는데 보통 2%~4% 사이라고 합니다.
제한 사항
관심종목 같은 부실주나 급등주는 매매금지 종목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계좌에서 매매자체가 안된다고 합니다.
아마 증권사와 연계되어 원천적으로 투자주의 종목은 매입자체가 안되도록 막아놓은듯 합니다.
여기에 매수한 종목이 하락해서 정해진 비율에 미달하면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자동 매도가 나갑니다.
신용매매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실텐데요..
반대매매 같은 개념인거 같습니다.
강제매매는 하한가로 한다고 하니까..
하한가 -30%가 되면 강제 매도가 되는것 같습니다
스탁론을 받아 다른 자금으로 쓸수 있나?
스탁론은 증권계좌로 입금되기 때문에
출금해서 다른 용도로 쓸수는 없다고 합니다.
또한 지원받은 돈으로 한 종목에 이른바 몰빵 100% 매수를 할 수 없고,
한 종목에 최대 40%까지만 매수할수 있어서
자연적으로 분산투자를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충 스탁론이 뭔지 알아봤는데요..
주식투자에 대해 어느정도의 경험이 있고,
투자시 승률이 80%이상이 안정적으로 나온 후에
레버리지를 활용하고 싶다면 접근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절대로 고려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