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운전하는 사람중에 주중에는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주말에 자동차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분들은 자동차 승용차요일제 보험 특약을 이용하면 자동차보험 할증을 8%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승용차요일제 자동차 보험이란 것인데요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승용차요일제 보험이란?
승용차요일제 보험이란 자동차 보험 가입시 승용차요일제 특약에 가입하게 되면 적용받는 할증제도로 자동차를 운행하지 않는 운행일수가 약정한 일수에 해당되면 자동차보험을 8.3% 할증해 주게 되는 특약보험입니다.
이것은 각 지방 자치단체가 실행중인 주 5일제 차량운행에 참여하면 이미 낸 보험료 중에서 8.3%를 할증해 주는 제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중에서 하루를 운행하지 않도록 약속하면 보험료를 환급해 주는 특약입니다.
특약에 가입하게 되면 차량에 OBD 단말기라고 해서 단말기를 하나 설치하게 되는데 보험 회사에 따라 돈을 지불해야 설치해 주는 곳이 있고, 가입자가 직접 구매해야 하는 곳도 있고 조금씩 다릅니다. 단말기도 KB손해보험과 같이 USB 형태로 된것도 있습니다.
이 단말기는 특약가입자가 요일제를 위반해서 차량을 운행할 경우 이 정보를 보험사로 보내는 기기로 운행약속을 어기고 차량을 운행하게 되면 할인 혜택은 사라지게됩니다. 그렇지만 긴급한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1년에 3번까지는 허용이 됩니다.
KB손해보험의 승용차요일제 자동차보험의 특약보험료 정산 할인율을 보면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