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직구나 역직구에 대해서는 왠만큼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죠?
한참 2~3년 동안 직구가 언론에 오르락 내리락 하더니 요즘은 거꾸로 국내 상품을 해외에 직구(?)
한마디로 거꾸로 판매하는 역직구,,즉 해외판매가 또 한창 알려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역직구, 이른바 글로벌셀러에 대해 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직구는 개인이 해외 유명 상품을 국내에 수입되어 판매되는 가격보다 최대 1/5 정도 가격으로까지 구입한 여러 구입사례가 입소문을 타면서 활성화 되기 시작했는데, 심지어는 국내업체 삼성TV 마저도 국내보다 반값이나 싼 가격으로 해외직구로 들여오면서 기존 시장의 수입형태를 바꾸어 버린 사건이었습니다.
이에 반해 역직구는 수출과 같은 개념으로, 기존에 수출이 무역회사나 종합상사..혹은 개인 오퍼상을 통해 이루어지던 것을 온라인 전자상거래가 발달하면서 개인이 직접 해외로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서서히 그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데...그중에 잘 알려진 시장이 이베이 이기도 합니다..
이베이는 개인이 따로 해외 법인을 세운다던가 하는 어려운 절차 없이도..
헤외 결제가 가능한 VISA 카드나 MASTER카드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셀러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려있어 한번쯤 도전해 볼 수 있는 열린 시장이죠..
저같은 경우도 2011년 겨울쯤에 쓰던 컴퓨터를 거의 버리면서 뽑아논 메모리를 이베이에 첫 판매상품으로 올렸었는데..불과 이틀만에 팔리는걸 보고...이야 이거 되는 구나 했었습니다...
왜~ 한국 에서는 컴퓨터 7~8년 이상 쓰면 거의 돈주면서 내버려야 할 정도잖아요..
그런데 거기서 뽑아서 올린 500M 짜리 메모리하고, 삼성 1G짜리 메모리를 그당시 가격으로 27달러(?기억이 조금 가물하네요..) 정도에 팔았었던거 같아요...그것도 구매자는 러시아 학생...^^...
그렇게 시작해서 첫달에 30만원 정도를 팔았는데...대부분 쓰다가 놓아두었던 전자용품들 그런거 였습니다..
지금 자신이 쓰던 물건중에 올려볼만한게 있다면 이베이 셀러에 한번 도전해 보세요..
이베이를 둘러보면 외국사람들은 정말 별별 사람들이 다 있어서..
한국사람과는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뭐...이런 것도 살까? 싶은 것도 잘 팔리는 게 한두가지가 아니거든요..
(이베이 구경은 ▷여기)
남들 다하는 화장품이니, 의류, 음반이니...이런거 보다..
남들 안하는 시장을 찾아보세요..
대박상품을 만날 수도 있거든요..
판매를 해 보려면 먼저 이베이에 가입해서 구매를 두세개 해보고 나서 대충 판매시스템을 한번 경험해본 후에 셀러로 나서는게 좋아요...이베이 규칙도 좀 알수 있고, 또 거래가 어떻게 성사되는지.. 결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알 수 있으니까요..
나중에 본격적으로 판매할려고 할때는 언제 가입했는지, 또 구매 경험이 있는지 등의 몇가지 기본적 요구가 충족이 되어야 셀러가 될 수 있었는데..요즘은 어떻게 변했는지 잘 모르겠지만..크게 많이 다르진 않을 거라 봐요..
일단은 가입해두고 좀 둘러 보는게 좋겠죠..^^..
혹시 모를 나중을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