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투자/테마주(관련주)

체시스, 개성공단 배후 농업단지 조성 수혜주(남북경협주), 거래량 분석


체시스가 오늘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4월 11일에 한차례 상한가를 기록했던 체시스는 남북경협시 개성공단 배후에 대규모 농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한국농어촌공사의 계획이 알려지며 상한가를 기록한것.


▶체시스 주가 상승 모멘텀

농어촌공사는 대북제재가 풀릴경우 개성공단 배후지역에 여의도 1.5배에 해당하는 농업단지를 조성할 것을 검토중으로 460만 제곱미터의 땅을 융복합 농업단지를 조성할 예정.


농어천공사의 계획에 농협도 대북 지원을 검토중으로 대북쌀 지원 및 비료지원, 양돈, 온실, 농자재 지원, 양돈용 사료,백신 제공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체시스는 계열사인 넬바이오텍을 통해 항생제, 소독제 등 동물용 의약품과 친환경 비료 등을 생산하고 있어 관련주로 기대되고 있는것.


▶체시스 뉴스전 사전 매입 시기

체시스는 오늘 급등 전 4.11일에 이미 한차례 상한가를 기록하며 바닥권에서 급등을 했습니다. 이때 터지 거래량은 이틀동안 약 13,000%. 엄청난 거래량입니다. 


그런데 이 당시 관련 뉴스를 찾아보면 개성공단 배후 농협단지 예기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조회공시를 요구했으나 특이사항 없는 것으로 공시했습니다. 


즉, 누군가는 이미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고, 이걸 안 순간 사전 매집에 들어갔다는 예기입니다. 그럼 이때 상한가를 만들며 매집한 주체는 누구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체시스, 수급분석을 통해보는 사전 매집 세력은?

상한가를 기록한 4.11일에 이 종목을 매수한 매수주체를 보면 개인입니다. 미리 정보를 알고 있었던 개인세력인 셈이죠. 그리고 다음날 기타법인에서 엄청난 매수세가 들어옵니다. 


정리해보면 이 종목은 개성공단 배후 농업단지 조성 사실을 알고 있는 극소수 개인세력과 기타법인이 주식을 미리 매집한 종목입니다. 이 중에서도 주도 세력은 기타법인. 기타법인이라면 투자법인쯤 될까요? 


거래량 10,000%는 어마어마한 거래량으로 앞으로 이 종목 어디까지 오를지 기대해보게 됩니다.


▶주가 차트분석

2015년부터 하락한 주가는 작년 9월까지 하락후 저점을 찍고 횡보를 시작 6개월정도 바닥권을 형성하다 4월11일 갑자기 거래량 폭증하며 상한가 기록. 


이후 눌림목 주며 20일 이평선까지 조정. 그리고 오늘 재차 상한가 기록했습니다. 


▶세력의 평단가는?

체시스를 선취매한 세력은 개인과 기타법인의 둘로 파악됩니다. 주도 세력은 기타법인. 이들 둘의 평단가를 대충 평균해보면 약 1200원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거래량을 보면 처음 2번의 급등에 비해 두번째 상한가가 나올때는 거래량이 앞에서보다 1/10정도도 안되게 보입니다. 매물대가 거의 소화되었다는 예기로 보입니다. 


현재 주가가 평단가보다 그리 높지 않으므로 이 종목 더 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상한가 냈으니 추격매수는 힘들겠습니다. 만약 눌림목 준다면 그때의 수급을 분석해 보고 눌림목에서 매수 타이밍 잡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주봉상 이제 상승 초입일수 있어, 관심종목 편입해두고 지켜봐야 할듯합니다. 

<체시스, 주봉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