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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테마주(관련주)

파루, 주목할만한 남북경협 후발주? 남북 에너지협력 관련주(태양광)


<파루, 홈페이지 보기>


남북경협 관련주 중에서 아직 크게 상승하지 않은 주식 종목을 발굴하는게 요즘 주식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최대의 과제입니다. 


철도 관련주들이 급등에 급등을 하고 있고, 건설과 지하 자원개발 관련주들도 오를고 있는데, 이런 종목들 중에서 아직 크게 부각되지 않고 있는 섹터가 신재생에너지 분야입니다.


경제협력 후속조치로 전력이 부족한 북한의 인프라 구축은 반드시 논의될 사안중 하나. 문재인 정부는 지금까지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펴왔는데 정은도 신년사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해 전력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


현재 북한에는 중국산 태양광 패널을 통해 자체 전력을 만들어 내고 있는 가정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 중에서 남북경협이 부각된 때에 매집의 흔적이 있는 종목을 찾아보다 주목하게 된 종목이 있어 간단하게 분석해 보았습니다. 바로 '파루'입니다.


▶북한 전력난 해결 모멘텀, 신재생에너지 관련기업 주목

파루는 신재생에너지사업(태양광사업), LED조명사업, 생물환경산업(농기계, 손세정제 외)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출구성은 태양광 81.4%, 위생환경 15.1%, LED 3.5%로 구성됨. 연결대상 종속법인으로는 동사가 지분 100%를 투자하여 태양광발전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태인태양광발전소를 보유.


▶파루, 이전의 급등 현황 간단 분석

파루는 작년 7월 중반에 세계 최초로 은나노잉크로 제작한 필름히터를 냉장고에 적용하는 신기술 상용화로 삼성에 납품하면서(▷관련기사: [특징주]파루, 세계 최초 필름히터 삼성전자 공급…5조 시장 공략 ) 주가가 급등하며 7280원까지 갔다가 하락.


11월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발생으로 생물환경산업 분야 부각으로 주가가 급등했다가 하락하며 주가가 3300원대까지 빠짐.


▶파루, 대북 관련주 모멘텀 기간에 매집의 흔적이 있나?

파루는 올해 1월말경에 한차례 거래량이 약 365% 가량 터지며 거래량 유입했지만 시총 1100억대의 종목에서의 매집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부족한 거래량. 매입으로 봐야 할까? 


수급 그래프를 보면 바닥권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들어왔다가 현재 상승구간에서 매도. 반면 개인의 매수세 들어옴. 소형 테마주의 경우 개인이 주도세력이므로 전형적인 테마주의 모습. 


그리고 5월 2일에 갭상승하며 10%정도 급등할때 거래량이 1200%정도 들어옴. 좀더 자세한 수급을 보겠습니다.

1월 4일과 1월 29~31일, 그리고 5월 2일에 눈에띄는 거래가 들어왔습니다. 거래대금이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현재 구간 차트 간단 분석

개인 매수세가 강하게 들어오면서 주가가 상승후 전고점 가격대를 지지선 삼아 눌림목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앞선 양봉과 음봉 캔들 모두 밑꼬리를 달며 가격 지지대에서 지지 받는 모습으로 5일 이평선과 주가가 만나는 시점. 


갭상승으로 급등하며 들어온 거래량이 급격히 줄며 가격지지선 눌림목 주고 있어 추가로 급등이 예상되는 차트 모습입니다. 현재 눌림목 구간에 매물대 차트상 매물대가 쌓여있는 모습. 


매물 소화가 필요하며, 갭상승으로 급하게 오른 종목이므로 매물 소화도 짦게 하며 급하게 갈수 있는 가능성 열어두며 매수 타이밍 잡을 필요있음. 


조금 완급조절한다면 추가로 매물 털기 위해 한번 흔들기 있을수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겠습니다. 아무튼 흥미롭게 진행을 지켜볼 만한 남북경협 테마주입니다. 다른 남북경협주에 비해 아직 완전 초입 단계이므로 매수타이밍 잘 잡으면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