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과 관련된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대장주라면 단연 유니슨을 꼽을수 있습니다. 지난 문재인 대통령 당선과 함께 신재생 에너지가 부각되며 주가가 약 350% 상승했던 종목입니다.
대부분의 테마주들이 실적이 좋지 않을 경우가 많지만, 이 종목은 실적 또한 흑자로 돌아서며 실적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남북경협과 관련되어 문재인 정부가 추진중인 '한반도 신경제지도' 에 보면 동해 경제벨트 속에 북한 단천의 광산지대와 청진의 태양광. 풍력 신재생에너지 단지를 명확히 표기하고 있어, 앞으로 남북경협 진행시 반드시 한번은 급등이 나올수 있는 섹터가 바로 신재생 에너지 섹터입니다.
그렇지만 이 섹터에 아직 큰 급등이 없기 때문에 남북경협 후발주로 선취매에 나선다면 좋은결과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미리미리 남북경협관련 주식 종목 발굴에 나서고 있는게 요즘 세태죠..
그럼 유니슨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실적이 상승하고 있는 유니슨
하장, 경주 프로젝트 준공 및 영광풍력 프로젝트 수행에 따라 연결 기준 2017년 매출이 1,866.5억원을 기록. 전년 525.2억원 대비 255.4% 증가하였고,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발생하여 흑자전환 되었음. 영업이익은 160.8억원이며, 계열회사인 영광풍력 매출에 따른 지분법 평가손실 131억원이 반영되어 당기순이익은 11.2억원을 시현.
연간 실적 전망을 보면 올해 229억의 영업이익, 내년에 242억, 그리고 2020년에 266억의 영업이익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4.0 강력매수입니다.
▶차트 분석
월봉입니다. 월봉으로 보면 이 주식은 아직 바닥권이죠..바닥권에서 한차례 상승후 조정중입니다.
앞으로의 문재인 정부가 4년이난 남았기 때문에 신재생 에너지 모멘텀, 그리고 남북경협으로 인한 풍력발전소 설립 모멘텀 등이 예상됩니다. 장기 투자 종목으로 편입해서 좀더 분석해볼 필요있습니다.
주봉입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상 정확히 1차 상승후 조정기입니다. 주가가 약 45% 빠진 지점에서 거래량 들어오며 반등나오는 모습.
일봉차트입니다. 9개월간 주가가 조정받은후 반등이 나오는 모습입니다. 거래량 증가도 관측. 약 3개월 동안의 주가 하락구간에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눈에띄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급등구간에서는 차익매물 소량 나왔습니다.
현재 주가 구간은 한차례 반등후 눌림목 주는 구간으로 보임. 의미있는 전저점대가 60일선과 5일선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 주가가 지지된다면 눌림목 매매로 매수 타이밍 잡아보는것도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