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트럼프가 일방적으로 취소한다고 발표하면서 대북관련주들이 급락한 금요일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순매수가 들어온 종목을 정리해보자.
급락장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의 메이저가 동시 매수가 들어왔다면 종목에 대해 주의깊게 분석해 볼 필요가 있겠다. 주말동안 남북정상 2차회담과 트럼프의 북미 회담 재개 발표라는 정세의 급변동이 있었던 만큼 월요일 장에서는 상당수의 남북경협 관련주들이 갭상승하며 장을 시작할 가능성이 크게 보인다.
그럼 남북경협 철도관련주 중에서 메이저인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순매수가 들어온 종목만 뽑아봤다. 북미회담 재개 수혜주가 될 수 있는 유망 종목이 될수 있지 않을까?
외국인+기관 동시순매수가 들어온 남북경협 철도관련주
▶알루코
외국인의 매수세가 급증. 기관은 3일연속 매수세 들어옴. 주가는 이평선 수렴 구간까지 내려오며 지지 받음.
▶비츠로시스
외국인의 매수세가 급증. 기관은 연 이틀 매수세 들어옴.
▶우리기술
외국인의 매수세가 눈에띄게 들어옴. 기관은 소액 매수세 들어옴.
▶에스트래픽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매도하다가 급락나온 금요일 눈에띄는 매수세 급증. 기관은 3일 연속 매수.
▶유신
외국인과 기관 약 매수세 동시에 들어옴.
▶서암기계공업
외국인의 매수세가 급증. 기관은 약하게 매수.
▶푸른기술
외국인의 매수세 들어오고 기관은 입질 매수만 들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