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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실적주(우량 성장주)

CJ ENM, 올해 영업이익 전망과 외국인,기관의 수급분석 vs 주가 위치


최근 BTS 방탄소년단 재료가 시장에 나오면서 관련 KPOP 엔터주들과 콘텐츠 종목들이 상승하고 있는가운데 엔터 관련주 중에서도 대형주인 CJ ENM 주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어제 기준 기관 순매수 상위에 올라왔지만 주가 위치는 이평선 바닥에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실적전망을 보면 전년대비 영업이익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상향 기조 유지

CJ ENM 월봉차트다. 2009년부터 저점을 높이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014년에 고점을 찍은후 3년동안 주가가 하락하며 조정을 거친후 15만원대에서 저점을 찍으며 반등하고 있다. 최근 구간에서 거래량이 들어오고 있다.


▶실적전망

올해들어 매출액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8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647.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함. 판관비는 기타판관비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15.2% 감소함. 영업이익은 55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 증가함. 금융손익의 영향으로 비영업손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함. 이에 따라, 동사의 2018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627.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89.1% 증가하였음.

▶기관의 순매수세 급증. 외국인 보유 견조

최근 3개월 기간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급격히 증가했으나 안기 차익물량이 나오며 주가가 이평선 지지선 바닥까지 내려와 있다. 120일 이평선과 240일 이평선이 아래에서 든든한 지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외국인은 최근 매도하고 있으나 3개월간 매수물량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적은 물량이다. 누적 거래량 지표를 보면 보유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전세계적인 신드롬 현상과 트와이스의 일본활약, 프로듀스48로 탄생한 아이즈원 등의 한류 콘텐츠들이 더욱더 시장을 확대해 나가면서 앞으로도 한류 콘텐츠 영역은 장기적 관점으로 봤을때,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류콘덴츠 대형주인 CJ ENM을 놓칠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