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가 엔진시험발사체 이상이 발견되 연기되면서 관련주들의 주가도 하락으로 돌아섰다. 발사가 연기된 것 뿐이지 발사가 실패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의 문제일뿐 누리호 발사는 다시 재개될 것이므로 오히려 저가 매수에 나설수 있는 기회가 될수도 있다.
누리호 관련주로는 비츠로시스, 비츠로테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퍼스텍, 이엠코리아, AP위성 등이 꼽히고 있는데, 이들 종목중에서 수급상 상승 여지가 있는 종목인 비츠로테크에 대해 알아보자.
비츠로테크는 한국형 발상체에 적용 예정인 75톤 액체로켓엔진 연소기와 터보펌프, 가스발생기, 극저온배관을 제작하는 핵심 관련주다.
▶비츠로테크 수급과 거래량 분석
비츠로테크의 월봉차트다. 전고점을 강하게 둟고 올라간 5월의 양봉캔들에서 거래량이 꽤 들어왔다. 다음에 장대 음봉이 나왔으나 거래량이이 터지지 않았기 때문에 전고점 돌파하며 들어온 수급이 빠져나가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9월에 밑꼬리 길게단 양봉에서 거래량이 나오면서 주가를 밀어올린 것을 볼수 있다. 주가 상승의지가 있었으나 증시전체 장이 급락하면서 장대 음봉나오고 있다. 거래량은 9월 거래량의 절반가량된다. 아직 월봉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거래량은 두고 봐야겠지만 이전 거래량정도의 거래량이 나올것으로 보인다.
비츠로테크 일봉차트다. 수급그래프를 보면 개인이 고점대에서 매수들어올때 외국인이 차익실현하고, 주가가 다시 하락 조정 받을때 개인 손절물량 외국인이 다시 매수한후 반등줄때 다시 매도하는 것을 볼수 있다.
현재 구간에서 외국인은 물량을 대거 개인에게 넘기고 있다. 기관은 최근 매수세가 들어온 후 물량 상당수를 들고 있다. 추센선으로 보면 추세지지선에 주가가 곧 닿을 것으로 보인다.
지지선 확보되면 반발 매수 나올수 있을수 있으니 좀 지켜보며 추세선 지지여부 확인하고 분할 매수 나서볼 만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