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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테마주(관련주)

미중 무역전쟁 수혜주, 한성기업 수급분석(중국의 미국 수산물 관세 발효 관련주)

미중 무역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보복관세가 주거니받거니 점차 강도를 더하고 있다. 미국의 중국산 제품 고율 관세에 맞서 중극은 미국 트럼프의 표밭을 겨냥하는 관세를 부과 하고 있는데, 바로 농산품과 자동차, 수산물에 대한 관세가가 그것이다.


앞서서 농산물 중에서도 대두 관련주를 살펴보았는데, 이번에는 수산물 관련주를 살펴보도록 하자. 중국은 미국산 수산물에 대해 관세를 발효했는데 이에 따라 수산업과 냉동 가공식품, 어연육 제품인 게맛살, 크래미,어묵,젓갈 등을 생산하고 있는 한성기업이 미중 무역전쟁의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대두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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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한성기업의 수급분석을 통해 매집여부를 간단히 살펴보자. 


▶실적현황

수산업을 모태로 설립된 한성기업은 국내 최초 북태평양에서 조업을 시작으로 1991년 냉동식품, 1997년 육가공식품 생산 등 사업 영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주요 생산품은 어연육제품인 한성게맛살과 크레미, 어묵, 젓갈 등이 있으며, 식품 안정성을 위해 HACCP인증을 받아 최고의 식품위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구조 다변화에 힘쓰고 있음. 한편 계열사로는 한성식품, 한성수산식품, 한성크린텍 등이 있음.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1489.2억원을 기록함. 매출이 증가하면서 매출원가가 큰 폭으로 늘면서 판관비 감소에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30.8억원을 기록함. 비영업손익 부문에서 금융 손실 발생으로 인해 적자가 지속되면서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10억원을 시현함.



▶거래량 급증후 조정 하락중

한성기업의 월봉차트다. 올해 7월달에 상당히 큰 거래량 급증이 있었다. 앞에서 본대로 현재까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실적은 크게 변함이 없음에도 거래량은 엄청나게 증가한것. 이것은 미중 전쟁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는 세력들의 매집이 있었다고 보여지는 대목이다.


이후 이때 들어온 수급이 크게 빠지는것 없이 다만, 전체 코스피 장이 급락하고 있는데에 따른 조정 하락이 나오고 있다. 기업자체의 문제가 아니므로 급락장이 진정되면 주가는 상승으로 방향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8년동안의 박스권 최하단에 현재의 주가가 위치하고 있다.


주봉차트다. 거래량이 급증하며 갭상승으로 고점을 찍은후 장대 음봉에서 거래량이 절반정도 터졌다.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지만 일부 물양으로 보인다. 이후 주가는 26주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며 급락하면서 현재는 1년 전저점까지 하락한 상태. 여기에서 추가하락한다면 5700원대까지도 하락할 수도 있다.


일봉차트다. 거래량과 주가의 흐름을 보면 세력의 사전매집과 차익실현의 모습이 여실히 보인다. 장기 이평선인 240일 이평선에서 지지 받지 못하고 주가가 빠져 그리 좋지는 않은 모습이다. 전저점 가격대까지 주가가 다시 하락하며 쌍바닥을 만들지 추가 하락할지를 지켜봐야 할 시점이다. 


일봉으로 살펴본 수급을 보면 상당수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상태라 당분간 주가 방어 물량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겠다. 쌍바닥을 만드는 지지선을 형성할지 지켜보자. 


수급그래프를 보면 현재 주된 매수세력은 개인이다. 기관이 최근 대량 매도를 했고, 외국인도 매도가매수 보다 우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