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도체 관련주들이 저점을 찍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일까?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반도체 섹터 전반에 들어오고 있는 것이 관측된다. 이 종목들 중에 윈팩이란 종목은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및 테스트 외주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미국 바이오 당뇨치료회사에 투자하고 있어 바이오 관련주로도 분류된다.
이런 윈팩의 주가 시세 흐름을 보면 약 10개월 동안 주가가 꾸준히 하락하고 있으나 주가 하단의 지지선은 조금씩 상승하며 삼각수렴 형태를 보이고 있다. 현재는 거의 바닥권에서 반등후 눌림목 구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눌림목 매매로 주식 매수에 나서볼만한 지점.
그럼 차트를 보자.
▶장기간 삼각수렴 중. 현재 주가는 저가대 위치
윈팩의 주봉차트다. 한차례 주가가 대파동을 시현하며 약 7배 올랐다가 2년간 하락후 현재는 횡보구간이다. 횡보기간은 약2년. 바닥권 횡보구간에서 2차례의 매집 흔적이 보인다. 1000원과 2500원 사이의 밴드권 형성 구간에서 현재 주가는 저가대.
바닥을 3차례 정도 확인하며 3중바닥을 찍었기 때문에 바닥은 확인되었다. 현재 구간의 약 10개월 중기 파동이 마무리 되면서 삼각수렴 하고 있다. 누적거래량 지표인 OBV를 보면 지난 10개월 동안 주가는 하락하고 있지만 누적 거래량은 증가하고 있는것을 알수 있다.
윈팩 일봉차트다. 고점을 잇는 추세선이 하락하고, 지지선을 잇는 추세선은 상승하며 삼각수렴의 꼭지점에 거의 다다르고 있는 시점에서 주가가 60일 이평선 위로 올라오며 눌림목 구간 보여주고 있다. 20일선과 60일선이 만나는 시점 근처에서 변곡점이 올 가능성이 있다.
현재 구간과 20일 이평선 사이에서 주식 분할 매수로 조금씩 매집해둔다면 손해보지 않고 이익내는 투자가 될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