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출규제가 참의원 선거가 끝난 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한국정부는 반도체 소재 관련 국산화를 촉진하기 위해 소재 개발비용에 대한 세액공재 확대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른 수혜주로 눈여결 볼만한 종목중 하나닥 디엔에프다. 디엔에프는 포토레지스트 감광액의 스트리퍼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상용화를 진행중에 있어 정부의 반도체 소재 국산화 정책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디엔에프의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견조한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어 일본 경제보복의 관련주 및 수혜주이면서도 주가는 상당히 하락한 지점에서 쌍바닥을 형성하고 있어 주식 매수에 큰 위험부담없이 접근해 볼수 있는 좋은 위치에 와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적현황 및 재무상태
디엔에프는 2018년 부터 시작된 전방 사업 부진에 따라 고객사의 미세화 재료 적용 시기 지연과 신규 투자 지연에 따른 외형성장 감소와 수익성이 감소했다.
이에따라 기존 사업 외 LT SiN, 미세화 수율 향상을 위한 HardMask 재료, 박막 특성 향상을 위한 Metal 재료, OLED 소재 등 신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그러나 실적이 크게 감소한 편이 아닌것에 비해 주가의 하락은 이보다 좀더 큰데, 올해들어서 저점을 확인하는 쌍바닥을 시현하고 있다.
주식시세와 매수 타이밍
주봉차트다. 월봉에서는 아직 확실히 저점을 확인했다고 보기 힘들지만 주봉상으로는 확실히 저점구간에서 쌍바닥 나오며 거래량이 동반되었기 때문에 반등의 가능성이 좀더 있어 보인다.
일봉차트다. 대량거래가 눈에띈다. 또한 쌍바닥 시현한 구간에서 거래량이 눈에띄게 증가하는 것을 볼수 있는데, 바로 일본의 경제보복 모멘텀이 작용하는 시점에서다.
주요매물대를 한차례 상승파동 만들며 매물을 어느정도 한차례 소화했다. 그리고 쌍바닥 찍은 후 주가가 다시 20-60 골든크로스 지점에서 눌림목을 주고 있다.
때마침 주가를 상승시킬수 있는 강력한 소재 국산화 모멘텀이 발생하고 있어 주가의 하향가능성보다 상향가능성이 커보인다. 저점 매수 타이밍의 적기. 반등을 노려볼수 있는 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