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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매집주(세력 급등주)

탄소섬유 관련주 코오롱플라스틱 급등후 눌림목


코오롱플라스틱은 탄소섬유 관련 수혜주로 거론되면서 일본 무역보복 수혜주 테마로 엮였다.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시작된 수출규제가 2차 규제 품목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소재에 이어 2차로 수출규제에 나설 종목으로 탄소섬유가 거론되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열가소성 탄소섬유 복합재인 '컴포지트'를 개발했는데,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아직 상용화가 되지않은 복합소재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의 2차 수출규제품목이 어떤것이 될지 정확히 알려진바는 없으나 수출규제의 품목에 탄소섬유가 포함된다면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66%이상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코오롱 그룹 기업군에 속해있는 업체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회사로 최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사용분야가 넓어지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 급등주 패턴

주봉차트다. 저점을 찍은 구간에서 대량거래가 터지면서 급등이 나왔다.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이 모두 좋지 않은 상황을 보이면서 주가도 함께 빠지고 있으나 전고점대가 지지선으로 작용할지 지켜볼 일이다.


일봉차트다. 탄소섬유 관련주로 편입되면서 갭상승후 상한가까지 상승후 윗꼬리 달고 조정구간으로 접어드는 윗꼬리 단 장대양봉 캔들을 만들었다. 


이후 거래량 급감하면서 갭상승 시가까지 주가가 빠졌다. 현재 주가는 갭을 메우지 않고 시가 부근에서 지지받는 모습. 현재 주가 위치가 20 이평선이 버텨주고 있어 지지선 확인후 장이 개선될때 반등에 나설 가능성 두고 눌림목 매매를 고려해볼만 하다. 


주요매물대에서 매물 쏟아지면서 윗꼬리 장대양봉을 만들고 조정하락하며 매물 소화를 1차 한것으로 보이는 전형적인 급등주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실적현황 및 컨센서스


코오롱플라스틱의 실적현황이다. 연간 실적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성장 우량주다. 작년과 올해 소폭의 영업이익 하락이 있는것에 비해서는 주가가 많이 빠져있는 구간이다.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이므로 바닥권 주가상태에서 거래량 급등은 추세전환의 시그널로 작용할 가능성 있고, 탄소섬유 모멘텀도 주요 재료로 작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