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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시장의 재료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 분야와 업종 리뷰, 시스템 반도체 관련주


비메모리 반도체는 다품종 소량생산의 고부가 가치를 만들어내는 분야로 설계를 담당하는 팹리스, 제조를 담당하는 파운드리의 분업 구조를 가진다.


삼성전자와 정부가 비메모리반도체 육성에 본격 나서면서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파운드리 세계 1위, 팹리스 글로벌 10% 시장 점유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은 앞으로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하고, 1만 5천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한국의 반도체 산업이 메모리에서 비메모리 산업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단계에 있음을 알수 있다.


반도체 신화를 비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도 만들어 낼수 있는 시점이다. 주식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장기 투자 종목으로 이만한 섹터도 없다고 할수 있지 않을까 싶다.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 생태계는 팹리스 앞단의 지식재산권 IP 분야, 파운드리 후공정 분야인 조립, 검사, 테스트. 패키지 회사와 함께 밸류 체인을 구성한다. 

 

삼성은 이미 파운드리 분야에서 극자외선 EUV 7나노 제품을 세계 최초로 출하했고 5나노 로드맵을 밝힌 상태다. 이와 함께 5G 모뎀과 차량용 반도체 등의 산업과 연계한 4차산업 기술확보에 본격 나서고 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팹리스 1위 업체는 퀄컴이고, 파운드리 업체로는 대만의 TSMC가 1위 기업이다. 국내 파운드리 4개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매그나칩 반도체가 있고, 이외에 100~150개 상당의 팹리스 업체들이 포함된다.


국내 주요 팹리스 업체에는 텔레칩스, 칩스앤미디어, 피델릭스, 동운아나텍, 제주반도체, 실리콘웍스 등이 있고, 파운드리 업체로는 원익IPS, 한솔케미칼, DB하이텍, 어보브반도체, 아나패스, SFA반도체, 테스나, 유니셈,네패스,엘비세미콘,아이앤씨,아이텍,테스나,에스티아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