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뒤 중국이 반격카드를 꺼내들었는데 그게 바로 희토류다. 4차 산업의 기초 소재가 되는 희토류를 무역 전쟁의 무기로 쓰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 선언으로 인해 수혜를 입을 국내 관련주에 벌써부터 매수세가 급증하고 있다.
희토류 수혜주 중 현재 대장주 모습을 보이고 있는 종목은 단연, 유니온과 유니온머티리얼이다. 이 두 종목이 어떻게 희토류 관련주 중 대장주인지 간략하게 살펴보자.
희토류는 반도체 와 스마트폰을 비롯한 첨단 제품과 군사용 레이더 같은 무기를 만드는 데애도 필수적인 소재다.
유니온
시멘트와 각종 특수 시멘트, 알루미나시멘트, 용융 알루미나 제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유니온은 바나듐과 몰리브덴 등의 희토류 유통과 가공 사업을 하고 있다.
여러차례 급등과 매집을 보여준 종목이다. 이번 급등의 직전에 대파동이 나왔다가 조정 받은후 주요 이평선 밀집구간에서 지지 받다가 다시 급등 보여주고 있다. 대체가 쉽지 않은 희토류 대장주로 앞으로 차차 심각해지는 무역전쟁으로 인한 자원 무기화에 따라 주기적으로 급등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단연 희토류 대장주.
유니온머티리얼
유니온의 자회사로 파인세라믹의 자기적 기능을 이용한 페라이트 마그네트와 절삭공구, 전자레인지용 마그네트론스템등 희토류를 취급하고 있다. 페라이트 마그네트는 희토류 대체품으로 주목받고 있어 모회사인 유니온과 유니온머티리얼은 희토류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급등 파동을 한차례 만든이후 조정 하락하다가 다시 급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