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일제히 반등에 나서면서 최악의 폭락사태는 비껴갈것인가에 증권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반기 들어 OLED 관련주들의 반등이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분섯들이 나오고 있어 OLED 대장주 중 하나였던 AP시스템에도 관심을 가져볼 시점이다.
현재 AP시스템의 주가는 바닥권 저평가 구간으로 현재 주가 수준은 2020년 실적을 기준으로 PER 기준 9배 수준으로 최근 3년 평균 PER인 18배에 비해 많이 저평가 되어 있는 구간이다.
하반기부터 중국과 삼성의 대형 OLED 투자가 예상되고 있어, 중국 시장내 ELA장비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AP시스템 주식의 저점 매수 타미밍이라고 할수 있다.
하반기 중국 OLED장비 수주와 Parts 매출 증가
하반기부터 중국의 플렉서블 OLED 라인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가동률과 연관되는 Parts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수주 모멘텀 회복예상.
중국 OLED투자가 가속화되면서 BOE 1개라인, Visionox 2개라인, CSOT 1개라인등 총 4개의 라인 발주가 하반기에 집중되면서 AP시스템의 수주 가능성과 매출 증대가 예상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 투자 스케줄이 연내에 가시화될것으로 보이며 4분기 정도에 장비 발주가 진행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패널 업체 라인 가동률과 실적이 연동되는 Parts 부문의 매출이 증가세에 있으며 이런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장비발주는 주로 4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3분기까지는 전년동기 대비 다소 부진한 역성장이 지속될 예정.
AP시스템 주식시세
주봉차트다. 1년넘게 바다권에서 저점과 고점을 조금씩 높이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따. 현재 주가는 아직까지 바닥권 주요매물대에 머무르면서 악성 매물을 소화중에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매집으로 보이는 거래량이 들어오고 있다.
일봉차트다. 주식 폭락장에서 잠깐 저점 추세선을 깼으나 바로 반등에 나서면서 현재 주가 위치는 주요매물대에 위치해 있다. 아직은 전체 장을 낙관하기 이른 대외 여건들이 산재해 있어 추격매수는 자재하는 것이 좋을듯.
실적이 4분기부터 반영될것으로 보이는 만큼 좀더 지켜보며 저점시 분할 매수로 모아가는 주식 투자전략이 필요한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