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투자/실적주(우량 성장주)

중국,삼성 하반기 OLED 투자확대 알짜 수혜주, 힘스


주요 경기는 싸이클을 탄다. 이런 싸이클에 크게 영향받는 섹터가 한국에서는 반도체와 OLED다. 반도체에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 설비투자가 진행되면서 앞으로 주가 싸이클을 크게 그릴 섹터로 OLED를 꼽을 수 있다. 


2017년에 OLED 투자가 크게 늘면서 OLED 대장주였던 비에이치는 최대 주가가 10배 상승했었다. 이후 OLED 장비투자가 한 싸이클을 돌면서 추가 투자가 없다가 올해 하반기부터 다시 OLED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OLED 투자 재개 모멘텀 

하반기 OLED 투자의 주요 모멘텀은 2가지로 삼성과 중국업체의 OLED 투자다.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LCD라인을 OLED 라인으로 전환활 가능성이 크다. 


증권가에서 추정하는 투자규모는 2019년 하반기부터 2020년 하반기에 걸쳐 최소 8.1조에서 17.9조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대 상승기때 2016~2017년 삼성디스플레이의 A3 모바일 OLED 라인 투자 금액은 약 15조원이었는데 이를 넘어서는 투자규모다.


TV 뿐 아니라 자동차 전장과 투명 디스플레이까지 확장될 시장을 염두에 둔다면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  패널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힘스, 삼성디스플레이 인장기 시장 독점기업 

힘스는 OLED 패널 핵심공정인 유기재료 증착 인장기 제조 업체다. 삼성디스플레이 최대 모바일 OLED 라인인 A3라인의 인장기를 힘스가 독점공급한바 있다


그러나 2017년 투자 싸이클리 마감되면서 매출이 줄자 힘스는 2018년 하반기부터 중국시장을 개척, 2017년 삼성디스플레이 vs 중국 패널업체 비중이 96% vs 4% 이던 것을 2019년 1분기에는 27% vs 73%로 다분화했다.


2019년 하반기에는 주요 패널업체들이 6세대 플렉서블 OLED 투자에 따라 수혜가 전망되고 있다. 




  힘스, 실적현황 및 전망

OLED 투자 싸이클 마감으로 2018년에는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 1분기부터 흑자로 전환했다. 내년에는 올해의 두배가량의 실적상승이 전망되고 있다. 




  힘스, 바닥찍고 추세전환 우상향

힘스의 주봉차트다. 힘스는 2018년 실적하락이 반영되며 9천원대까지 주가가 빠졌다가 쌍바닥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이며 우상향중. 1차 상승과 2차 상승을 마무리 하는 구간에 있다. 


현재 주가는 전고점대가 지지선이 되며 조정중에 있다. 대량거래량이 주기적으로 터지고 있고 기관의 매수가 최근 구간에서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