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선 국민들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지소미아 중지 보도가 나오면서 일본이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일 관계가 더욱 경색되는 방향으로 간다면 불매운동의 수혜주들은 급등후 눌림목 조정중에 있는 종목중에서 대량거래량시 들어온 매수가 나가지 않은 종목을 잘 선택해 매수해 둔다면 좋은 투자 수익을 올릴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그럼 불매운동 수혜주 중에서 대량거래량 들어오며 급등후 매수세력이 빠져나가지 않았으면서 주가는 조정하락 눌림목인 종목을 살펴보자.
쌍방울
유니클로의 매출이 급감하며 유니클로의 속옷 판매분을 대신할것이라는 전망에 불매운동 수혜주로 떠오른 쌍방울. 3~4차례 급등후 현재 상당히 주가가 하락조정 받고 있으나 최근 구간에서 기관의 매수세가 급증중.
TBH글로벌
베이직 하우스로 유명한 국산 패션 브랜드다. 중저가 브랜드 시장을 차지하고 있던 유니클로의 점유율 하락으로 수혜를 볼것으로 전망되는 종목이다. 주요이평선에서 조정 하락 눌림목 중이다.
코데즈컴바인
여성 캐주얼 의류 업체다. 그동안 외국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로 성장이 둔화되고 있었으나 유니클로 불매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종목중 하나. 대량 거래량 유입후 거래량 급감하며 주가가 급락하며 주요이평선 대에서 눌림목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패션플랫폼
의류판매 업체로 백화점, 할인점, 대리점, 직영로드샵등 전국에 164개 유통망을 가진 업체. 불매운동 수혜주로 언급되지만 주가는 크게 급등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눈에띄는 대량 거래량이 여러차례 들어오고 있다. 주가도 바닥권. 최근 기관이 연일 매수가 확인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