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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테마주(관련주)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중 미급등 공략 가능주, 백광소재


중국에서 2018년 8월부터 번지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국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걸리면 100% 사망하는 치명적인 돼지 질병이다. 


중국의 돼지고기 부족에 따라 국제 돼지 수입육 수요가 중국으로 몰리면서 전체적인 돈육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중국의 재고 돈육으로 가격 상승을 저지해 왔으나 보고에 의하면 최근 재고 소진이 가까워오면서 앞으로 공급절벽이 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의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미얀마와 북한등의 주변국으로 번지면서 우리나라도 방역에 비상이 걸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주기적으로 가을과 겨울에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는데, 여기에 중국발 아프리카 돼지열병까지 겹친다면 대재앙이 될수 있다. 



돼지열병 방역 관련주에는 백광소재가 거론된다. 최근 TV나 증권사에 자주 추천하는 종목으로 올라오고 있다.


백광소재는 비금속 광물 광산업, 석회제조 판매업 및 산업폐기물 재생처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991년 3월 7일 상장함. 연결회사는 총 3개의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그 내용은 석회석 제조 판매 부문, 탄산가스 판매업 부문, 휴게소 운영업 부문임. 석회제조 판매업 부문은 국내 최대의 부존자원인 석회석을 가공하여 각종 석회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중요한 기초소재 산업이며 장치산업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백광소재가 생산하는 석회는 고온으로 연소시켜 산화칼슘인 생석회를 만드는데 이는 가축 방역을 위해 사용되는 주요 재료다. 백광소재는 국내 생석회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어 구제역 발생때마다 주목받으며 급등을 보여주는 종목중 하나.



백광소재의 주봉이다. 대량 거래량이 들어오며 6천원대까지 급등했다가 주가가 하락 조정나오며 전고점대에서 지지받고 있다. 


일봉차트다. 1차 급등 파동의 마무리후 2차 대량 거래량이 들어왔다.  대량거래량이 들어오며 장대양봉 캔들 생성후 거래량 급감하며 다시 하락 조정 눌림목 구간에 있다. 


20일 이평선에서 지지받으면서 횡보하고 있다. 돼지열병의 국내유입 발생시 급등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