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관련주들이 최근 강한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에이스테크, 쏠리드처럼 급등 양상을 보여주지는 않고 있지만 케이엠더블유는 5G 대장주 역할을 했던 종목이다.
왜 에이스테크만 급등할까? 케이엠더블유가 상대적으로 잘 오르지 못한 이유는 다음과 같은 것으로 보인다.
케이엠더블유 주가가 상대적으로 오르지 못한 이유
먼저 케이엠더블유는 기지국에 들어가는 안테나를 제조하고 있다. 안테나는 데이터의 양과 처리속도가 증가할수록 더 많은 수요가 요구되는 것으로 5G 시장 초기 기지국 확장 시기에 수혜를 받는 종목이다.
케이엠더블유의 주가상승이 더딘 가장 큰 이유는 노키아향 MMR 물량의 감소에 따른 것으로 증권가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노키아는 통신장비시장에서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는데 케이엠더블유의 노키아향 물량이 60%를 넘고 있어 이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
현재 5G 시장은 여전히 초기 단계로 본격적인 5G의 개화는 2021년 내년으로 전망되고 있다.
케이엠더블유는 2020년 올해 실적이 1조원, 영업이익 1950억으로 전년대비 상승하고 있어 전년대비 성장할수 밖에 없다. 일본의 기지국 구축이 3분기부터 시작되고, 중국의 기지국 구축 계획과 북미, 인도향 신규매출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이베스트 투자증권에서는 매수 유지에 목표가를 8만원으로 제시하고 있다.
케이엠더블유 실적전망
실적전망을 살펴보면 전년대비 올해는 30%의 영업이익 증가, 그리고 2021년에는 40%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주가가 내려간다고 해도 실적 상승이 견조하게 나올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잃지 않는 투자를 할수 있는 종목이다.
케이엠더블유 주가현황
일봉차트다. 위에서 살펴봤듯이 실적이 상승하고 있는 종목으로 5G 산업군 자체가 앞으로 지속적 성장이 이어질 산업분야이므로 적립식 주식 투자형태로 모아가는 투자방식이 추천되는 종목이다.
주가가 조정을 받는다 해도 잃지 않는 주식으로 저점에서 꾸준히 분할 매수하여 장기 주식으로 삼는다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수 있다. 단기 투자가 아닌 장기 주식 투자 종목임을 명심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