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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기/리치 Rich

미국과 맞짱드려는 중국! 과연 준비가 되어있나?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기 전부터 중국과 미국의 기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제3도련선까지 언급되던 군사경계선 중에서 드디어 중국이 첫번째 제1도련선을 돌파해서 랴오닝 항공모함을 통과시켰습니다. 항공모함 만든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아직도 함재기 운용도 서툰 중국이 너무 뻥카를 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식 허뻥인 셈인데요.실력이 아직 미천한데 너무 서두른다는 예기지요. 바둑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이라는 말이 있는데, 바둑을 두다보면 이기려는 욕심에 자기의 실력을 너무 과신하게 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동북아시아, 특히 한국과 일본에는 전세계 해외주둔 미군병력의 50%에 육박하는 엄청난 벙력이 들어와 있는데요..(▷전세계 해외주둔 미군병력 순위보기) 중국은 자신의 군사적 능력을 너무 과신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말이죠..중국은 군사력 뿐만 아니라 경제력도 이와 비슷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겉으로는 IT혁명이니 알리바바, 텐센트 같은 일부 대기업 들이 세계시장에서 굉장히 선전하는 듯 보이지만 경제 전반적인 펀더멘털이 상당히 취약한 것이 중국의 실제 모습이기도 합니다.

공산당의 일방적 재정적 뒷받침으로 성장하는 중국 대부분 기업들의 기초 체력이 상당히 허약한데요.. 작년에 중국 증시에 서킷브레이크가 여러번 걸린 이유를 알면 좀더 쉽게 중국경제의 진실을 알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면 중국은 인위적으로 연간 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건설을 일으키는데 그것이 지금의 부동산 거품을 낳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현재 중국에는 미분양 아파트가 6천만채에 이르는 유령도시가 수십개입니다 다시보세요..수천채가 아니라 수천만채입니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이란 것은 믿을수가 없습니다. 


선강퉁? 글쎄요.. 작년 한해 중국 증시의 위험성을 보고도 여기에 솔낏 한다면...좀더 깊이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은 아직 준비가 안되어있습니다. 자신들의 관변자금으로 막기 어려운 외환 전쟁에 총알을 대기 위해 외국에 공개하고 있다라고 생각하는게 좀더 맞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겉보기에는 시장 자유화를 하는 듯 하지만 실제로 중국은 철저한 관치 경제이기 때문이죠..

그럼 왜 이런 허상을 만들어 낼까요? 세계의 자본을 중국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아니면 중국인의 기질이 원래 왕서방이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바로 예전부터 중국이 한국과 붙어서 제대로 이겨본 적이 없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내실에 비해 너무 설친다는 거죠.. 당나라 군대가 수백만이라하나 거의가 농사짓던 농민들 끌어모아 데려온 농민군인거와 비슷합니다. 숫자에.. 혹은..크기에...규모만 보면 이면에 놓여있는 진실을 놓치기 쉽습니다. 그들은 지금 대국의 영광을 재현한다는 과욕에 빠져있습니다.


어쨋든 공산주의적 계획경제로는 더이상 뒷받침이 어려운 경계에 들어서고 있는 중국 경제의 변곡점은 앞으로 시장자유화와 자본주의 경제로 가야하는 과정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공산당 체제를 유지하면서 그게 쉽게 전환될까? 그것이 문제입니다. 시진핑은 힘있는 중국에 취해 지나친 과욕을 부리고 있는게 아닐까요?


이를 이해해 볼 수 있는 유투브 강의가 있어 한번 실어봅니다. 우리나라의 IMF와 같은 전환기를 중국도 한번쯤은 겪게 될 것인데..과연 언제가 될 것인가? 다만 그 시기가 문제인거 같습니다.


출처: 유튜브채널 '자유 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