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가 MLCC를 이달부터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오늘 시장에서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반도체가 전자제품의 핵심이듯이 MLCC도 이와 같은 역할을 하는 핵심부품이다.
삼화콘덴서는 MLCC 를 생산하는 국내기업중에 대표적인 기업이다. 주식 초보가 주식 종목을 발굴하는 투자전략을 세울때 국내외 대기업에 납품을 시작하는 기업이 있다면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이럴 경우 대규모 실적상승으로 해당 종목의 주가는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며 급등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오늘 장에서 삼화콘덴서는 그런 모멘텀이 발생한 기업이다.
오늘의 주목할만한 급등주, 삼화콘덴서
삼화콘덴서의 주봉차트다. 이 종목은 1만원대에서 최고 10만원대까지 10배 가량 주가가 상승했다가 3년이상 5만원대 위 아래로 박스권을 형성하며 박스권 조정을 거치고 있다.
그러나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해마다 상승하고 있어, 특정 모멘텀이 터질때 박스권을 돌파하며 2018년의 전고점대까지 상승할수 있는데, 현재 주가의 위치에서 대량 거래량이 터지고 있어, 주목해볼만한 투자 시점으로 보인다.
급등주 공략 경험이 부족한 주식초보라면 눌림목을 기다려 분할매수하는 것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