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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오늘 급등주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곡물 관련주 급등 단기인가 장기 테마인가?

유럽의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 될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곡물가격이 오늘 급등했다. 여기에 벨라루스와 러시아는 비료 생산도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전쟁 장기화시 곡물 가격 상승과 비료가격 급등이 예상된다.

 

지금까지 러시아의 침공이후 국제 보리가격은 33%, 밀은 21%, 비료는 40% 상승했다. 코로나와 이로인한 물류대란 등으로 지난해의 홍수피해에 연이은 악재들로 곡물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중이다.

 

이에따라 앞으로 식료품의 가격 상승과 사료비 상승이 이어질것으로 보는 가운데, 오늘 주식 시장에서는 이와 관련된 종목들이 급등주 목록에 대거 등장했다.

 

 

 

곡물 관련주 단기 테마인가? 장기테마인가?

곡물 관련주는 지난해에는 중국의 대홍수 여파로 인한 밀 생산량 감소, 이로인한 중국의 밀 수요 대거 폭등. 올해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EU지역에서의 곡물 부족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봄으로 접어들어 곡물의 파종시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전쟁이 길어진다면 올해 농사는 접어야 할수 있어, 식량난은 더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최근의 날씨를 보면 올해 여름에는 또 어떤 악재가 올지 알수 없는 시점이다. 가뭄이든 홍수든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진다면 곡물 관련주의 테마는 단기가 아닌 장기테마가 될수 있다.

 

 

 

오늘 급등한 곡물 관련주는?

오늘 급등한 곡물 가격 상승 관련주는 한일사료, 현대사료, 미래생명자원, 선진, 대주산업, 효성오앤비, 팜스토리 등이다.

사료 관련주들이 대거 급등했고, 비료 관련주도 동시에 급등주 목록에 올랐다.

한일사료 주봉차트

사료 관련주인 한일사료, 현대사료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미래생명자원, 선진등이 그 뒤를 이어 20%대 안팎의 상승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