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수익도 올릴수 있는 애드센스는 제휴마케팅과는 달리, 본인이 쓰고 싶은 글을 쓰면서도 구글이 제공해주는 광고 코드를 통해 수익을 올릴수 있어 글 쓰는 부담이 적은 방식이죠.
구글애드센스 광고비 지급방식
구글에서 제공해주는 스크립트 광고코드를 포스트에 넣어주면 구글 애드센스 광고시스템이 알아서 블로그 글에 맞는 최적의 광고를 노출해 줍니다. 광고 수익은 독자가 이렇게 노출된 광고를 클릭했을 경우 클릭당 광고비가 지급되는 구조입니다.
애드센스 수익의 중요한 구성 3요소는 광고주, 구글 애드센스, 블로거 이렇게 세 개의 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럼 애드센스의 수익구조에 대해 간단하게 개념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광고주
만약 여러분이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면 어떻게든 많은 사람들이 쇼핑몰에 방문하도록 해야 하겠죠?
판매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마케팅을 해야 하는데, 일반 오프라인 매장들처럼 지하철역 앞에서 전단지를 돌릴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래서 온라인 포탈업체나 검색 업체 등 다양한 곳에 온라인 광고를 의뢰하게 되는데요..
온라인 광고를 집행해 주는 대표적인 곳이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네이버, 다음, 카카오, 구글, 페이스북 같은 대형 포털,검색, SNS 업체들입니다.
애드센스는 구글의 마케터들을 위한 광고 플랫폼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큰 온라인 광고플랫폼입니다.
구글에 내 쇼핑몰을 광고하기 위해서 광고주가 가입하는 곳은 구글 애즈워드라는 사이트입니다. 여기에 가입한 후 본인이 광고하고자 하는 키워드를 등록하고 클릭당 광고비를 올린 후 광고비를 구글에 보내면 본인의 광고코드가 생성됩니다. 그러면 각종 블로거, 뉴스 미디어 운영사, 각종 홈페이지 운영자들이 이 광고 코드를 가져가 자신의 사이트에 게재하게 됩니다.
책정한 금액만큼 클릭이 발생하게 되면 광고는 종료됩니다.
구글 애드센스란..
구글은 이렇게 생성된 광고코드를 각종 뉴스,미디어 사업자, 블로거, 홈페이지 운영자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코드를 생성후 마케터들에게 제공합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요즘 온라인 뉴스 사이트가 엄청 많습니다. 조선,동아,중앙,오마이뉴스,매경,한국경제,전자신문 등 메이저 신문사들도 거의 구글 광고를 싣고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다음,네이버 등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 각종 유머사이트나 기타 홈페이지 운영자, 또 유투브 동영상에도 구글 광고가 올라 가고 있죠...
한마디로 구글은 광고주와 광고를 대행하는 수많은 마케터들을 연결해주는 고리 역할을 해주는 셈입니다. 광고주와 마케터를 연결해주는 플렛폼 사이트가 바로 구글 애드센스입니다.
마케터(어필리에이터)
광고주는 구글에 광고비를 집행하고 광고(오프라인 광고전단지와 동일)를 만듭니다. 그럼 구글은 이 광고코드를 생성해서 구글 애드센스에 가입한 마케터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 코드를 가져가서 광고를 블로그나 사이트에 올리는 사람을 영어로 어필리에이터라고 합니다.
어필리에이터(마케터)는 구글이 정하는 일정한 자격만 갖추면 돈 한푼 들이지 않고 광고코드를 가져가서 자신의 블로그에 싣고, 구독자가 광고를 클릭하면 클릭당 작게는 2~30원 많게는 1~2만원의 수익을 얻게 됩니다.
구글에서 요구하는 자격이란 자신의 블로그를 가지고 있고, 정상적인 글이 20~30개 정도 되면 자격을 얻게 되는 정도입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글을 작성해봐야 겠네요..
인터넷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나 여행을 하면서도 수익을 올릴수 있는 디지털 유목민! 어떤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