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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으기(저축)/절약 Tip

여름철 누진세 차단, 전기세 줄이는 방법 5가지

여름철이면 누진세 때문에 다들 걱정입니다. 며칠전 뉴스를 보니까 가정에만 적용되는 누진세가 법률상 문제가 있어, 소송을 낸 사람들에게 법원에서 그동안 누진세로 거둬들인 전기세를 얼마간 돌려주라고 한전에 판결이 났다는 걸 봤어요. 누진세 피해보신 분들은 소송 제기가 잇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이고, 잘못된 제도가 하루속히 고쳐지길 바랍니다. 그


런데 무엇보다 전기세가 적게 나오도록 쓰는 절역습관을 들이는게 좋겠죠..그래서 여름철 전기세 절약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1. 전기세 요금 계산기를 통해 전기세를 점검해본다.

네이버에 보면 전기요금 계산기가 있습니다. 계측기에 나온 전기 사용량을 입력해보면 예상 전기요금이 나오는데 자주 체크해보면 전기사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 할 수 있어요..(▷네이버 전기세 계산기

 



2.냉장고 위치 및 냉장온도 조절 

냉장고는 여름철 전기요금을 상당히 많이 먹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요즘 냉장고는 빌트인 방식으로 설치가 되어 있는데요, 만약 이동이 가능한 구조라면 냉장고를 벽면과 최소 10cm 이상 거리를 두고 떨어뜨려 놓습니다. 냉장고 뒤편에 냉매를 얼리는 부분에서 나온 열이 빠져나갈 공간이 없으면 거꾸로 냉장고 주변 온도를 올려 냉장고 자주 돌아가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뒷면 온도에 따라 효율이 10% 정도의 차이가 나게됩니다.


냉장고의 냉장온도는 봄가을에는 3~4도, 겨울에는 1~2도, 여름철에는 5~6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3.에어컨 적정온도는 25도

여름철 전기요금의 대장이죠.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는 25~26도 정도입니다. 밖에서 들어와 몸에 열이 있다면 샤워나 시원한 냉수로 몸의 열을 먼저 떨어뜨리면, 에어컨 냉방온도를 과도하게 낮추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은 단 2도만 올려도 약 14~15%의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가능하다면 냉방기능만을 지속하는거 보다 제습기능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추천. 제습 기능은 차가운 바람과 제습바람을 번갈아 내보내기 때문에 제습기능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팁..




4. 절전형 멀티탭 사용

요즘 스마트플러그가 인기기도 한데요. 절전에는 절전형 멀티탭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절전형 멀티탭이란 각 코드마다 전원 ON,OFF기능이 있거나 전체 멀티탭을 껐다 켰다 할 수 있는 스위치가 달린 멀티탭인데요. 이것만 사용해서 유휴전기만 차단해도 15~20%의 전기세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5. TV 셋톱박스 끄기

아침에 출근하거나 취침을 하거나, 집안에서 TV를 보지 않을 경우 셋톱박스를 꺼둡니다. 셋톱박스는 전기도 잡아먹지만 실제로 실내 온도를 높이기도 하는데요..TV를 보지 않을 경우 셋톱박스를 끄는 습관을 들이면 전기를 아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컴퓨터 사용을 줄이거나, 에어콘과 함께 선풍기를 사용하면 좀더 효율적인 냉방을 할 수 있어 전기세를 아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