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예금자보호 금액은 얼마?
시중은행과 동일할까?
저축은행은 시중은행과 달리 종종 부도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얼마까지 예금액이 보장이 되는지 먼저 알아두어야 합니다.
그럼 저축은행은 1인당 보장액이 얼마일까요?
저축은행 예금자보호법 보장 액수
저축은행의 예금자보호 금액은 저축은행이 부도가 나더라도,
시중은행과 동일한 1인당 5천만원까지 법에 의해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일단은 1인당 5000만원까지는 저축은행에 넣어둬도 안전하든 예기죠..
그런데 만약 저축은행의 돈이 시급하게 써야되는 돈이라면,
여기에서 한번 더 생각해 두어야 할게 있습니다.
저축은행 부도시 돈을 돌려받기까지의 기간은?
저축은행이 만약 부도가 나게되면,
국가에서 예금자들의 예금을 5000만원까지 보장해주기는 하지만,
실제로 그 돈을 돌려받기 까지는 적어도 3개월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3개월동안 저축액이 그냥 묶여 있다는 거죠...
일반적으로 부도난 저축은행은 자체 정상화가 어렵기 때문에,
새로운 인수자가 나타나야하고, 매각이 진행되기까지..
최소 3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게 됩니다.
만약 돈이 급히 필요하다면, 상당히 힘든 시간을 보낼수 있다는 거죠..
저축한 내 돈 최대한 빨리 받을 수 있는 방법
이렇게 저축은행이 부도가 난 경우,
돈이 급한 분들을 위해 존재하는 제도가 바로,
'가지급금 신청' 이란 제도가 있습니다.
이 금액의 상한가가 2,000만원입니다.
가지급금은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바로 지급되기 때문에
한개의 저축은행에 최대 2천만원까지만 통장을 만들어두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하나의 저축은행에 5천만원을 예금하는 것보다
2천만원씩 여러 저축은행에 나눠서
예금, 적금을 들어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저축은행에 5천만원을 초과해서 예금이 되어 있다면,
5천만원까지는 원금 그대로 모두 찾을 수 있지만,
5천만원이 초과하는 액수에 대해서는
40% 까지만 돌려받을 수 있기때문에..
이점을 유의해서 저축 계획을 세워야 겠죠..
또, 저축은행 선정시 우량한 곳인지 아닌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