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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지식

개인 신용등급이 책정되는 과정...


개인의 신용등급은 전세임대대출이나 부동산담보대출 뿐만 아니라 모든 은행 대출시 가장 기본이 되는 기준인데요.. 이 개인 신용등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은 또.. 그리 많지 않은 편이죠.. 



개인 신용등급 책정 과정

개인의 신용등급을 책정하는 곳을 신용조회회사(CB) 라고 하는데, 이곳에서는 개인의 대출건수 및 대출 금액, 연체금액, 연체 기간, 제2금융권 대출실적, 신용카드 사용실적 등 여러 평가항목을 통계내고 분석해서, 개인별 신용평점을 산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용등급을 부여한다고 합니다. 


개인 신용평점을 1~1000점 까지 산출한 후, 평점을 10개 그룹으로 구분해서 개인신용 등급을 1~10등급까지 부여하게 됩니다.



신용평점 책정 기준이 되는 요소

위에서 본것처럼 신용평점을 매기는 기준이 되는 요소는

개인의 대출건수

대출 금액, 

연체금액, 

연체 기간, 

제2금융권 대출실적, 

신용카드 사용실적 


외 같은 은행 거래실적인데요, 이 과정에서 신용평점 산출시, 직접 반영되지 않는 정부 중에서 개인의 신용과 관련되는 일부 정보에 대해서는 별도의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용평점 가점 요소

이 일부정보란 것에는 각종 공공요금 납부 이력이 포함되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국민연금 성실 납부실적,

건강보험료 성실 납부실적,

통신요금 성실 납부실적,

도시가스 성실 납부실적,

수도요금 성실 납부실적,

전기요금 성실 납부실적,

학자금대출 성실상환 실적,

등의 공공요금의 납부내역은 신용평점 산출시 가점이 부여되는 정보가 된다고 합니다.


이런 신용평가 가점제도는 평소 개인의 신용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납부일을 넘기지 말고, 꼬박꼬박 내게 되면 꽤 많은 가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가점을 얻을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은 이전글(▷개인신용평가 기관의 신용평가 시스템에서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1)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