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돈 벌기/부업,투잡

취미로 키운 춘란으로 월수입 1000만원?

부업으로 월급만큼만 벌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부업이 있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부업세계에서도 정보가 정말 중요하죠. 예전부터 있는집~ 하면 난을 많이들 키웠었는데, 이게 알음알음 아는 분들끼리만 거래되다보니 그 가격대가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었습니다.


그런에 몇해전부터 춘란 경매가 화훼공판장에서 시작되면서 일반인에게도 난의 가격이 많이 알려졌는데요, 수백만원에서부터 수억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격에 란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TV에 방영된 것을 보면 '황화소심'이라는 춘란이 4천5백만원에서 5천만원. 화분하나에 무려 5천만원을 넘나드는 가격. 이런 난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일본 같은 해외에서도 인기라고 합니다.



난의 경우는 일반 화훼식물이 꽃으로 값을 매긴다면, 잎으로 그 가치를 매기는 대표적인 식물입니다. '고려대보' 라는 춘란은 상품의 경우 1억 8천까지도 한다는 군요. 


국내 난 시장은 해외에 비한다면 이제 막 시작단계라고 합니다. 이런 춘란의 거래시장은 2015년깨부터 시작된 경매로 인해 일반인들에게도 재테크의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주로 주부들 사이에서 아파트 베란다 등에서도 쉽게 키울수 있어, 아는 사람들은 난 재배에 나서는 분들이 꽤 있다고 하네요. 취재진이 찾아간 분의 집에서는 꽤 많은 난 들을 키우고 있었는데, 한 촉당 700만원에서 1000만원 정도니까 저 정도 양이면 엄청나겠죠? 


촉이란 한 줄기? 로 한 화분에 대체로 3~4개 촉의 란들이 있으니까 한 화분만 해도 대략 2000만원? 어마어마하죠..



 춘란 경매내역을 보면 대략 가격대를 알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은 30만원 정도하는 난을 구입해서 재배법도 익히고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촉수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식물 키워보신 분들은 알지만 한계절이 바뀌면 특히 봄에는 새로운 촉들이 올라오니까요. 그렇게 촉수를 늘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번식이 되면서 판매시 이득이 생기겠죠..


아무난이난 재테크 가치가 있지는 않은데 대략 30~50만원짜리의 난부터 재테크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해서 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다보면 좀더 고가, 혹은 희귀종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때도 욕심내지 않고 한두 촉씩 시작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그 양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취미로 시작했다가 자연스럽게 재테크가 된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TV에 소개된 분의 경우 왠만한 노후 연금보다 많은 금액이 아닐까 싶네요. TV에 소개된 분은 50만원짜리 난으로 시작해서 저렇게 많은 양으로 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