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임주들의 약진이 두드러집니다. 코스피 순환매가 제약바이오주와 IT 주에서 게임주로 이어지고 있는듯. 게임주의 대장주는 뭐니뭐니 해도 엔씨소프트와 넷마블게임즈.
사실 넷마블 게임즈의 대표게임 리니지의 레볼루션 판의 로열티를 엔씨소프트가 받게되어 있어 넷마블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곧 엔씨소프트의 주가 상승에도 영향을 줄것으로 보입니다.
넷마블 게임즈 주가변화를 보면 최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죠. 그럼 엔씨소프트의 수급현황은? 주식은 간단히 생각해보면 매도하는 사람보다 매수하는 사람이 많으면 올라가는 간단한 이치. 이때 아무래도 대형주의 경우는 개인보다 외국인과 기관이 주도세력이 될수 밖에 없지요..
오늘같이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하락하는 나쁜 장세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면 대외 악재가 어느정도 가라앉는다면 주가의 상승은 뭐 예기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오늘 엔씨소프트 주가변화를 보면 이렇게 안좋은 장세에도 1.2%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네요..그럼 엔씨소프트 주식을 사들인 수급주체를 보겠습니다.
엔씨소프트 주식 매수,매도 세력
외국인은 지속적으로 매수, 기관도 최근 3일동안 매수세 유지. 개인은 지속적으로 매도.. 개인이 팔고 있으니 주가를 끌어올리기는 더욱 용이할 듯.
수급 주체별 엔씨소프트 주식 보유수량 변화
수급주체들의 지속적인 보유수량 변화를 보면 외국인은 올해 6월 중순부터 꾸준히 보유수량을 늘려오고 있고, 기관은 보유수량을 줄여오다가 11월 중순부터 조금씩 보유수량 늘려가고 있음. 개인은 427000원대에 사서 425000원대애서 매도, 결국 손해를 보고 처분후 보유수량을 줄이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너무 고점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걸까요?
아무튼 수급으로 봤을때 엔씨소프트는 전고점을 뚫고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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