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때의 현상이 다시 나타나는 데자뷰 현사일까요? 이화공영이 지난 대선때 남북 관계 개선와 기대감으로 급등했었는데, 다시한번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대화 이슈로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때 쯤 4대강 생태복원과 관련해 한참 급등을 보여주었던 종목들이 있었는데, 이때 대장주가 자연과환경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자연과 환경이 남북 정상회담전 실무접촉 제의 소식에 주가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연과 환경, 남북경협 테마주
이화공영처럼 자연과환경도 남북경협주로 분류되고 있는데, 설악산부터 백두산까지 잇는 관광벨트 구축계획 예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DMZ 생태환경 보존, 그리고 DMZ 남쪽 부분에 통일경제특구를 만들어 이번에는 남한의 인원이 북으로 가는게 아니라 북한 노동자들이 남한으로 와서 개성공단과 같은 공단을 만드는 계획도 있다고 합니다.
이부분에 대한 논의가 금요일부터 논의되어 다음달 국회 입법절차를 밟는다고 합니다.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것이 추진된다면 개성공단 관련기업뿐만 아니라 DMZ와 관련된 관련주들도 주가가 움직일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DMZ의 환경보존과 관련되어 가장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수혜주가 자연과 환경이라 남북경협 테마주로 노려볼 만 한 단기 투자 종목입니다.
남북 경협 관련주는 정상회담이 있는 4월말 까지는 움직일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수익 노려볼 만 합니다.
단, 주식 시작한지 1년이 안된 초보자에게는 주식 투자하는 방법으로 급등주와 테마주의 접근은 좋지 않습니다. 만약 주식 공부 방법으로 소액인 100만원으로 하는 주식 투자, 혹은 10만원 주식 투자 정도라면 공부차원에서 소액투자는 해볼 만 한 종목입니다.
자연과 환경 차트분석
테마주의 경우 실적 분석의 의미가 그리 의미가 없기 때문에 이때는 거래량과 이평선 매매법, 전고점 돌파 등으로 주식의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잡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테마주이면서 주식의 실시간 수급이 좋은 종목을 잘 고르면 단기 수익을 올릴수 있는거죠.
자연과 환경의 주봉 주가 차트를 보면 2016년 중반에 주가가 약 3배 정도 급등한 적이 있고 2017년에 두차례의 급등후 주가가 현재는 바닥권에 있습니다.
자연과 환경에 들어온 3차례의 바닥권 거래량
그러던 것이 최근 바닥권에서 거래량이 세차례나 크게 들어왔는데 이때의 거래량은 전거래일의 1000% 이상의 큰 거래량이 터졌습니다. 1차 거래량은 최저가 에서 밑꼬리 달며 주가를 방어하며 매집이 이루어졌고, 두번째는 20일과 60일 이평선이 겹치며 한차례 급등을 하였으나 그동안 물려있던 매도세가 나오며 윗꼬리 길게 달며 매물소화.
그리고 4거래일전 다시 대량의 거래량 터지며 주가가 전 장대양봉의 가격대까지 올라온 상황. 왠만큼 매물대 소화가 끝나면 언제라도 급등할 수 있는 채비를 차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수급의 주체는 개인. 대부분의 테마주에서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