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을 이끌어 오던 셀트리온이 코스피로 옮긴이후 가격 조정기간을 거치고 이제 상승하려는 걸까? 셀트리온 주식의 매수 매도 타이밍을 찾고 있는 투자자라면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 분석을 통해 적절한 주식 매수 타이밍을 잡는게 좋겠습니다.
셀트리온은 주가가 신고가를 기록한후 조정을 받고 있는데, 여기서 주가는 세가지 방향밖에 업겠죠.. 지금 주가가 눌림목이라면 반등을 보여줄 시점. 만약 고가에서 물량을 털기위한 것이라면 60일 이평선을 깨고 하방 돌파, 그렇지 않다면 횡보로 갈수 있겠습니다.
차트를 통해 먼저 추세를 살펴볼까요?
셀트리온 주가 흐름
셀트리온의 현재 주가 위치가 눌림목인지 아니면 살짝 반등후 물량 털며 하락할지를 판단해 볼만한 기준은 여러가지 있겠으나 기본적인 것말 간단하게 살펴보면 먼저 고점대를 잇는 추세선. 추세선을 보면 지난 고가보다 이번의 고가가 가격대를 높이며 우상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가가 10만원대에서 37만원까지 거의 3.5배 상승했으나 주가가 고가권에서 빠질듯한 신호는 보이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저점을 잇는 추세선 또한 저점 높이며 우상향하며 60일 이평선을 아래에 두고 반등하려는 모습입니다.
거래량을 보면 고가권에서 댱봉 출현시 거개량 증가한 것이 가격 조정받으며 하락시 거래량이 줄어들어 차익실현하며 빠져나가는 수량이 눈에 띄게 보이지 않습니다.
매매주체별 보유수량을 보면 좀더 명확히 알수있을듯한데요. 셀트리온 실시간 수급 분석을 간단하게 해보겠습니다.
셀트리온 보유수량 수급 그래프
셀트리온 주식의 실시간 수급 분석 그래프를 보면 주가를 초기에 들어올린 주체는 외국인과 기관. 주가가 30만원대에 들어서면서부터는 개인의 새로운 매수세 유입. 이와 정반대로 외국인은 물량을 줄이며 매도.
기관은 25~30만원 가격대에서 한차례 차익실현을 한후 현재 주가 조정구간에서 급격한 매수세를 보이며 보유수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주가 초반부에 외국인이 셀트리온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면, 주가가 20만원으로 올라온 후반대부터는 개인과 기관이 주가를 이끌어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럼 좀더 상세한 수급을 보겠습니다.
셀트리온 수급 분석표
외국인은 수급이 바닥권인 상태에서 추세선 지지받는 현재 주가에서 소량의 매수세가 들어왔습니다. 기관도 매수세가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거래량이 크지 않아 만약 지금 매수 타이밍을 살핀다면 손절 지점 확실히 해두고 분할 매수로 대응해야 할 듯.
현재 셀트리온은 10만원권의 바닥권에서 6개월 동안 상승해왔기 때문에 조정장이 올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는 전문가들이 있으므로 반등과 하락을 반복하며 횡보 가능성도 있을듯 합니다.
지금까지 언론과 TV에서 일정기간 동안 많이 이슈가 되었던 종목은 상승세가 꺽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기존에 들고 있던 투자자라면 전고점대까지의 주가 흐름을 볼 필요가 있을듯하지만 새로 매수하려는 투자자라면 아직 주목받지 않은 초기 상승권에 있는 주식 종목을 살펴보는 것이 좀더 나을 수 있는 구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