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재테크 방법을 찾는다면 당신은 이미 성공의 길로 들어섰다!. 무슨 말일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구해 월급을 받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월급을 저축할 생각을 합니다.
아니죠..처음에는 월급 들어왔다고 이것 저것사고 하다보면 금새 받은 월급 동나기도 하고, 월급이 통장을 스쳐간다는 말을 하듯이 월급은 그져 내 통장에 잠시 찍혔다가 어디론가 사라져가는 것이 될때도 많습니다.
돈이란 반드시 관리를 해줘야만 조금씩 조금씩 불어나는데요, 대학생때 부터 재테크를 생각한다면.. 남들보다 좀더 빨리 성공을 이루기 싶다는 거지요..
그럼 대학생때 재테크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제일 먼저는 반드시 돈을 모아서 졸업하겠다는 목표를 세우는게 가장 중요한데요. 실질적인 방법으로 예금 풍차돌리기를 통해 졸업때 1500만원 가까이를 모은 사례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대학생 재테크, 예금 풍차돌리기
예금 풍차돌리기란 매달 1년 만기 정기예금을 하나씩 만들어 1년동안 총 12개의 예금통장을 만드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렇게 1년이 지나면 매달 마다 만기가 돌아오는 예금 통장이 생기게 됩니다.
그럼 원금에 이자가 붙은 금액을 찾게 되는데, 이 금액 모두를 또다시 1년짜리 정기 예금에 듭니다. 이때 이전의 (원금+이자)에 또다시 예전 예금액 만큼의 원금을 붙여서 예금을 듭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표로 작성해 봤습니다.
30만원짜리 정기예금 통장을 매달 하나씩 만듭니다. 그러면 1년동안 30만원 짜리 정기예금 통장 12개를 만들게 됩니다. 매달 30만원씩 예금하게 되는 셈입니다.
그러면 1년뒤 30만원+이자가 붙은 통장의 만기가 돌아옵니다. 그럼 원금+이자에다가 다시 월 예금액인 30만원을 보태서 (30만원+이자)+30만원짜리 1년만기 정기예금을 듭니다. 그럼 60만원이 조금 넘는 통장이 하나 새로 생깁니다. 이렇게 매달 만기가 돌아오는 정기예금에 매월 저축액을 더한 통장을 새로 하나씩 만들면 자동적으로 복리식 통장이 12개가 풍차돌아가듯이 돌아갑니다.
이렇게 4년 졸업때까지 매달 12개의 통장을 풍차돌리면 4년뒤 졸업할때에는 원금만 1440만원에 4년동안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식 예금액을 찾게됩니다. 더구나 요즘은 금리가 조금식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4년동안 통장을 운용하게 되면 약 1500만원 정도의 금액을 졸업과 동시에 손에 쥘수가 있습니다.
대학생때 해볼 수 있는 재테크의 가장 기본이 되는 저축 재테크방법입니다.
어떤가요? 월 30만원 저축을 목표로 알바를 한다면 무리되지 않는 금액일 수 있습니다. 만약 부담이 되는 액수라면 월 20만원 혹은 10만원이라도 좋습니다.
또, 요즘처럼 금리가 올라가는 경우라면 1년만기가 아닌 6개월 만기, 혹은 3개월 만기 통장을 만들어 풍차를 돌리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대학생 재테크 어려지 않아요.. 이런 습관을 직장에 들어가서도 실천한다면 훨씬 많은 금액을 목돈으로 만들수가 있습니다. 일단 목돈이 만들어 지면 종자돈 삼아 본격적으로 자금을 활용한 재테크를 실천할수 있습니다. 종자돈을 모으는것과 그렇지 않은것은 짧은 기간이지만 큰 차이를 만들어내기 시작합니다.
지금 혹시 2학년, 혹은 3학년인가요? 늦지 않았으니 지금부터라도 위의 방법으로 계획을 세워 예금 풍차돌리기를 해 보세요. 이자가 크지 않더라도 이렇게 실천하면서 자금 운용하는 방법을 몸에 익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큰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