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생톡에서 이창원 매니저가 추천하기도 한 에스트랙픽입니다. 에스트래픽은 회사명에서도 드러나듯이 교통인프라와 관련된 기업으로 고속도로 통행료 징수 시스템인 하이패스와 같은 교통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이면서 고속철도 열차제어시스템과 같이 철도관련 사업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철도 관련 사업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북 남북경협 관련주로도 연계되고 있습니다. 최근 남북경협주가 주목받으면서급등 연출해주고 있습니다.
올해 환경부 전기차 충전사업자로 선정이 되면서 전기차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지금까지 전기차 종목들이 3배가량 주가가 올랐지만 에스트래픽은 이제부터 시작할 종목으로 전망되기도 합니다.
최근 테슬라 전기차가 사고로 인해 주가가 빠졌지만 이 종목은 충전소 인프라 관련주라 테슬라와 주가 연동은 크게 영향이 없을듯.
에스트래픽 실적현황 & 재무건전성
에스트래픽은 매년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도 증가. 올해는 작년보다 80% 매출상승과 영업이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에스트래픽은 작년 12월에 상장해서 현재 시점 시가총액이 1890억.
기업재무구조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자산총액은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1257억원 정도. 부채비율은 133%로 줄어들고 있고, 유보율은 지난해 산정 600%대입니다.
주가 차트 분석
에스트래픽은 2017년 12월에 상장된 회사로 상장후 주가가 절반가격으로 하락했다가 재반등후 진폭을 줄이며 조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진폭줄이며 하락시 쓰리바닥 저점을 확인후 상승.
3월 20일 상한가가에 근접한 장대양봉으로 전고점을 강하게 돌파한후 전고점대 까지 매물대 쏟아지며 자을 마감한후 현재 구간은 매물대 소화구간으로 보입니다.
거래량을 보면 상한가 급등일날 들어온 거래량이 급격하게 줄며 현재의 주가대에서 박스권 횡보중. 만약 박스권 돌파 한다면 또다시 장대양봉 만들며 상승할 수 있는 자리로 보여짐.
현재 주가 위치가 전체적으로 저점대로 보여지므로 지금 시점에 들어간다 해도 분할매수 대응시 손실입기 어려운 구간. 급등하며 상승한다면 1월달 전고점대까지는 충분히 치고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단기 목표주가는 18000원 정도.
수급분석
수급 그래프를 보면 기관은 보유수량 지속적으로 줄이며 현재는 보유수량 바닥권, 외국인은 매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개인 세력은 지속적으로 물량 매집중이군요. 개인들의 매수 평단가는 대략 14000원선 정도로 보입니다.
수급을 통해 보면 이 종목의 주도세력은 개인이 되겠습니다. 개미가 아닌 개인세력이 되겠죠. 앞에서 살펴본 단기 목표가 까지는 충분히 볼 수 있을듯 하고, 손절가는 짧게잡아 매물대구간인 15300~15000원의 60일 이평선 하단 돌파 구간으로 보면 될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