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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으기(저축)/예금

2016년 재테크 전망 - 어떤 예금이 전망이 좋나?

2016년 재테크. 부동산? 주식? 예금?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브렉시트 및 중국의 난사군도 문제로 시장전망이 불투명한 2016년.. 신흥국 주식? 중소형 아파트 부동산? 아님 예금에 투자해야 할까? 그 전망을 간단하게 짚어봤습니다..



 부동산 전망 


기상도는 흐림입니다. 무엇보다 대출금리 때문인데요..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해 대출금리가 인상했기 때문입니다. 


우선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절대적인 요소인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작년 10월 2.90% 이었던 것이 3.04%로 올랐습니다. 여기에 가계대출을 억제하려는 국가 정책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심사가 강화되어, 예전에는 70% 까지 담보대출이 가능하던 것이 지금은 60% 이하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자만 내는 거치기간도 최대 1년까지로 줄어들고, 대출 심사가 담보보다 소득중심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면서 더 깐깐해 진것도 이유입니다. 


소득 증빙이 어려운 자영업자나 고령자의 경우 주택 매수가 그만큼 어려워지겠죠..


여기에 주택공급 과잉 및 생산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인구절벽 시점이 가까워지고 있어 부동산은 특정 특화된 분야 외에는 전반적으로 하락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주식 투자 


흐림..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외국인 투자 자금이 계속해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예상치 못하게 한국시장이 일본과 더불어 안정자산으로 분류되어 브렉시트 투표 이후, 환율은 반짝 올랐다가 지금은 안정세에 접어드는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중국의 경기둔화와 난사군도 문제로 인한 미국과의 마찰이 앞으로 예상되므로 전망이 그리 밝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은행 예금 


점차 좋아짐.. 역시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당분간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어렵겠으나, 앞으로 금리 인상은 시간의 문제란 말이 있듯이 금리상승 가능성은 지속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장기금리가 거의 동조화 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의 금리 인상은 곧 한국의 금리 인상으로 이어져 예금금리가 올라갈 전망인거죠..



어떤 예금이 전망이 좋은가? 


미국 달러화 예금은 원금과 이자.. 여기에 환차익 까지 볼수 있어 특히 유망한 예금으로 보입니다. 저도 해외 달러를 벌어들이는 업무다 보니 자주 경험하게 되는데요.. 역시 대외 경제요소가 불안할때는 환율상승으로 인한 환차익은 무시할 수 없는 투자 요소입니다.


앞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브렉시트가 진행됨에 따라 짧게는 몇개월 길게는 몇년 동안 지속적인 금융 불안요소로 작용할 수 있어 달러화 강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