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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시장의 재료

22일 월요일 미국 나스닥 지수 그래프 흐름 간단 분석

미국 증시가 폭락후 지지선을 확보해 나가는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어제 미국 나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26% 상승하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일단 추세선 하단에서 지수가 방어되고 있는 모습.


그럼 전체 그림과 분봉을 통해 흐름을 간단하게 살펴보자.


22일 월요일 장마감한 나스닥 일봉 차트다. 지난 2월에 급락했던 시점으로부터 생성된 추세선 하단에 주가가 터치하고 있다. 일차 급락후 반등, 그리고 다시 하락하며 저점 추세선에 닿은것. 


지난 2월의 급락때에는 반등이 크게 나왔지만 이번에는 반등 구간이 짧다. 짧게 반등후 더 크게 하락하는 하락장이 연출될수도 있는  모습이다. 


지금의 장이 매우 중요하다 하겠다. 장기 이평선인 120일 이평선 아래에서 주가가 반등하다가 120일 이평선이 저항선이 되어 떨어진것이기 때문에 바로 아래에 있는 240일 이평선 아래로 주가가 다시 한번 하향 돌파한다면 꽤 우려할 만한 장이 될듯.


그럼 분봉을 보자.

  

나스닥 지수 30분봉이다. 바닥을 찍은후 반등하였다가 다시 조정 하락구간이다. 어제의 지수 흐름은 그렇게 나쁘지 않아보이낟. 하락추세가 꺽이며 지수가 고개를 들면서 장을 마감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나스닥 지수는 어떻게 전개될까? 아니 미국 시장은 어떻게 전개될까? 미중 전쟁의 격화와 신냉전의 예기들이 나오고 있고, 여기에 금리인상은 점점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유가의 상승과 미국 국채금리의 상승은 증시에서 자금이 이탈하여 국채나 다른 현물로 갈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렇게 된다면 증시에 들어와 있는 핫머니가 서서히 빠져 나갈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문제는 이미 이러 움직임이 올해 2월 급락과 이번의 10월 급락으로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는 데에 있다. 


장기적으로 주식 시장에서의 자금 이탈이 나올수 있다는 전제하에 짧게 단기투자하는 것이 좋은 시장일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