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미국 뉴욕증시가 지지선을 깨고 모두 큰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2.41%, 나스닥은 -4.43%, S&P500은 -3.09% 하락하며 추세선 아래로 강하게 돌파함으로써 주식 시장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가 앞으로 서서히 영향을 미치면서 기업 실적에도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일부 기업은 실적호조, 또 일부기업은 실적 저조가 번갈아 나오고 있다. 여기에 미중을 주축으로 전개되는 신냉전 움직임 등이 전체적인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치고있어 지금은 현금화를 해두는 것이 좋은 시기로 보인다.
그럼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 그래프를 살펴보자.
▶다우지수 그래프
다우존스 지수 그래프 일봉이다. 지난 2월의 폭락이후 저점을 잡고 다시 반등하던 저점 추세선을 아래로 강하게 돌파하며 하락했다. 주요 이평선인 240일 장기 이평선을 장대 음봉으로 돌파했기 때문에 지금의 위치는 지수가 쌍봉을 찍고 하향 곡선을 만드는 오른쪽 어깨에 해당하지 않을까 싶다.
▶나스닥 지수 그래프
나스닥은 장대음봉이 나오며 지난 7년동안의기간 중에 가장 큰 폭락이 나온 하루였다.
▶S&P500 지수 그래프
다우 지수와 함께 주요 지지대인 240일 이평선을 장대 음봉으로 하향 돌파하였다. 역시 쌍봉 이후 하락에서 주요 장기 이평선을 하향 돌파했기 때문에 앞으로 약 반등과 추가 하락을 이어갈 수 있는 패턴이 생겼다.
일단 뉴욕3대 증시 지수가 모두 장대 음봉만들며 폭락하면서 추세선을 하향 돌파했기 때문에 앞으로 2월달 지지선 까지 하향할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