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장마감한 미국 뉴욕증시 3대지수가 아마존등의 IT 주 실적부진으로 일제히 하락하면서 3일전 급락 지수까지 다시 빠지면서 지지선이 어디가 될지 아직 확인을 하기에는 이른시기다.
나스닥의 주도주인 아마존, 넷플릭스,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 대형주들이 모두 하락하며 급락양상을 보였다. 미국 증시 3대 지수 그래프를 보도록 하자.
▶다우존스
다우 지수를 보면 일단 24,680선에서 추가 하락할지 아니면 지지받는 모습 보여줄지 지켜봐야겠다. 하지만 앞선 2월의 급락을 돌아본다면 아직도 추가 하락의 여지는 있는듯 하다.
사실 기업의 실적이 안좋게 나왔다고 하나 그렇다고 이런 급락이 나오는건 아니기 때문에 주식 시장이 이렇게 급락하는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겠다.
▶나스닥
추세선과 장기 이평선을 모두 하향 돌파했다. 수요일 급락가격대까지 다시 조정받고 있다. 주봉상 60주 이평선에 걸쳐있는 시기이긴 하나 급락세가 워낙 강해 지지를 낙관하기에는 이르다.
▶S&P500
역시 수요일 급락나온 장대 음봉 지수대까지 다시 밀리면서 윗꼬리 아래꼬리 달고 있다.
전체적으로 3대 시장 모두 일단 아래꼬리 달며 살짝 밀어올렸기는 하지만 분봉상 봐도 하락추세선에서 저항 맞고 떨어지는 흐름이 이어지고있다. 추세선을 돌파하며 올라탈수 있을지 좀더 지켜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