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코스피 폭락장에서도 외국인의 매수세가 6일연속 나오고 있다. 6일이면 폭락이 시작된 시점과 동일하기 때문에 외국인은 이 종목을 지속적으로 사들였다는 예기다.
남북경협 철도 분야 모멘텀이 살아있어 다시 반등의 여건은 갖추고 있다. 그럼 현대로템의 수급을 간단히 살펴보자
▶현대로템, 480일 장기이평선에서 지지받나?
현대로템은 45500원의 고점에서 현재는 2만원까지 약 60% 주가가 빠진 상태. 이런 상황에서 현재 주가 위치는 480일 장기 이평선을 살짝 이탈한 상태다.
3분기에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증권가에서 목표주가를 낮추면서 주가가 빠졌지만 외국인은 26000원대에 접어들면서 6일 연속 매수로 돌아서고 있다.
위 차트에서 수급그래프를 보면 외국인은 주가가 급등한 시점부터 줄곧 매도에 나서면서 수익실현을 해왔다. 반면 기관은 급등 구간의 고점에서 차익실현후 1차 조정 저점 구간에서부터 조금씩 매수 물량을 늘려오고 있다. 개인은 그냥 쭉 들고 있는 상태. 이런 와중에 외국인의 연속 순매수가 관측중.
수급을 보자
외국인이 매도에서 매수로 돌아서면서 6일연속 매수하고 있어 현재 구간에서 저점이 될 확률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