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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외국,기관 매수주

대북 철도 관련주, 기관+외국인 순매수 증가 대장주는? (한미 북핵 수석대표 회담 수혜주)

한미 북핵 수석대표 회담을 앞두고 대북관련주들이 전반적으로 반등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남북경협주 중에서도 기관의 매수세와 외국인의 매수가 크게 들어오고 있는 종목은 대아티아이다. 개인적으로는 철도관련주 중에서 대장주가 대아티아이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대아티아이는 철도신호제어 시스템을 개발 공급하는 업체로 대북 철도 사업 관련주 중에서 주가의 조정 바닥권에서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이 함께 들어오고 있어 관심종목으로 두고 지켜볼 종목.


그럼 철도관련주 대장주가 될만한 대아티아이의 주가 흐름과 수급을 간단히 살펴보자.



▶대아티아이, 주가 흐름

대아티아이의 일봉차트와 수급 그래프다. 먼저 차트를 보면 장기이평선인 240일 이동평균선을 한차례 찍고 지지받은후 주가가 반등에 나섰다. 5일선에 20일선에 근접하다가 4거래일 전부터 5-20 이동평균선 골든크로스가 나왔다. 현재 구간에 주요 매물대라 매물 소화 조정이 나온다면 다시 20일선까지 조정 하락 나올수도 있다. 그러나 강하게 당긴다면 장대 양봉나오며 60이평선 바로 아래까지 급등할수도 있는 구간으로 보인다. 


수급을 보면 기관의 수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수 있다. 뭔가 정보가 있는듯하다. 외국인의 수급도 주요매물대 하단부근에서 꾸준히 상승하며 유입되고 있다.



▶대아티아이, 실적 현황

대아티아이는 대북관련주 중에서 실적도 양호한 편으로 3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는 우량 종목이다. 2018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7% 증가한 475.9억원을 시현. 매출호조에도 불구하고 매출원가의 상승과(19.5%) 판관비 상승(8.6%)등의 비용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6.7% 감소한 22.9억원을 나타냄. 순이익 역시 61.0% 감소한 24.2억원 시현. 향후 남북철도연결, 지방자치단체에 의해 운영중인 지하철, 계획중인 경전철, 광역철도 신설 및 GTX건설 등으로 철도시장 성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