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내일 거래재개가 발표되면서 그동안 약세를 면치 못했던 바이오 주에 매기가 들어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바잉오에 대해 그동안 전문가들은 5조원대의 투자액 규모의 기업을 상장폐지하는 것은 불가능할것이라는 견해가 많았는데, 역시 그대로 거래재개가 되는 모습이다.
삼성바이오의 거래재개는 정보가 빠른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는 이미 예견되었던 것으로 앞으로 바이오 종목에 매수세가 들어오기 전에 선취매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런 기관과 외국인 메이저들의 선취매 되어 있는 제약 바이오 종목들을 리뷰해 보기로 하자.
▶서린바이오
바이오시밀러·줄기세포 등 바이오 관련 연구개발 및 생산 관련 기자재와 시약을 제공하는 회사다.
최근 3일동안 기관의 연속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고 기타법인의 매수도 눈여결 볼 만 하다.
▶바이넥스
국내 바이오시밀러 CMO 부문 1위기업이다.
최근 외국인의 매수세가 눈에 띈다. 쌍바닥 형성구간에서 거래량이 1000%이상 터진 구간이 있어 눈여겨볼만 하다.
▶일신바이오
삼성바이오에 동결건조기 를 공급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어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주로 언급되기도 한 종목이다.
최근 주가가 바닥을 찍으면서 외국인의 매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기관과 기타법인의 매수세도 눈여겨 볼만한 종목. 급등 패턴의 끼를 많이 가지고 있는 종목으로 거래량이 심심찮게 대량으로 터지는 종목.
▶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시밀러 개발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5000억원 규모 항체 기술을 수출한 기업으로 삼성바이오의 시밀러 사업 확장으로 삼성바이오 관련 수혜주로 언급되는 종목.
기관의 수급이 눈에띄는 종목이다. 연기금도 한달넘게 순매수에 동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