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들의 예.적금 금리 이율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NH 농협도 적금 이율이 오르고 있습니다. 농협의 경우 작년말에 0.1~0.3%의 금리 인상이 있었는데요, 한국은행의 작년 11월 말 기준금리 0.25% 인상때문이었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미국 연준의 연이은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을 받았는데, 최근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솔솔 나오고 있어 만약 금리 인하가 단행된다면 국내 은행들 금리에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미국의 금리 변화에 따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변하긴 하지만 즉시, 반영된다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좀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는 있습니다. 만약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실행된다면 지금의 한국 시중은행 금리가 유리할 수 있어 예.적금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은 통장 개설하기에 좋은 시기인 것은 분명합니다.
단, 최근 금리변화가 심하므로 될수 있으면 장기 상품보다는 1년 정도의 단기 상품이 좀더 금리 변화에 유리한 상품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럼 이번에는 농협의 적금 중에 이율이 가장 높은 상품을 알아보겠습니다.
농협 적금 이율 높은 상품
2019년 현재 농협 적금 이율이 높은 상품을 보면 e-금리우대적금이 2.30% 이자율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적용해 주고 있습니다. 비단 농협뿐만이 아니라 최근에 은행들이 지점 점포수를 줄이면서 비대면 인터넷가입 상품들에 가장 많은 금리 우대를 해주고 있어, 대부분의 적금 상품들 중에 e-***라고 되어 있는 상품들이 예금 금리가 가장 높은편입니다.
농협의 e-금리우대적금 상품은 인터넷, 스마트폰, 올원뱅킹 가입만 가능하고 창구에서의 가입은 불가능한 상품입니다. 1명당 1개의 계좌만 개설 가능하고, 가입시 5만원의 초기 입금액이 필요합니다.
두번째가 NH직장인 월복리 적금이 2.00%의 이율로 좋고, 일반 정기적금이 1.80%로 가장 금리가 낮습니다. 가입기간은 1~3년이고 1인당 분기별 3백만원까지만 입금이 가능하네요.
농협 적금 이율 비교해 볼 수 있는 추천 사이트
보다 자세한 각 상품별 상세내역은 은행연합회 홈페이지(portal.kfb.or.kr)로 들어가 예금상품 금리비교 페이지에서 적금금리 선택후 NH농협은행 체크후 검색 버튼을 누르면 위의 표가 나옵니다.
각 상품명을 마우스 클릭하면 상세한 적금 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