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노후 기반시설 안전보강에 4년간 32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SOC 기반시설 관련주 들이 급등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중 동아지질은 남북경협주로 테마로도 묶였던 종목이다.
최근 글로벌 사모펀드 투자 유치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부정책 수혜주의 테마로 묶이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최근의 투자자별 매매 현황을 보면 기관의 매수세가 최근에 들어오고 있어 관심종목으로 두고 살펴보자.
남북경협주로 분류되는 동아지질은 최근 중국 시진핑의 북한 방북 소식이 전해지면서 교착 상태에 있는 현재의 정세에 변화가 올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남북경협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아지질은 특히 터널 시공에 특화된 업체로 지하공간 개발인 지중화 사업에 특화된 업체다. 지분매각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증권가에서 말하고 있다.
▶동아지질 오늘의 주가시세
월봉차트다. 3개월째 우상향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다. 기업 매각 이슈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와중에 남북경협 재료가 터지고 있어 상승에 힘을 받고 있는 모습
주봉차트. 주요매물대와 전고점을 장대양봉으로 돌파하고 있어 파워가 좋다. 돌파후 음봉 윗꼬리 길게 달며 하락 조정을 보여주고 있으나 아랫꼬리 달며 주요매물대 하단선을 찍고 지지해주는 모습.
급등후 전고점대에서 지지 받을지를 지켜봐야 할 구간이다. 이평선과 전고점이 겹치는 구간이다. 현재 주요 매수 세력은 기관.
▶동아지질 매매현황
최근의 주가 급등구간에서 주요 매수 주체는 기관인것을 볼수 있다. 기관이 살때 외국인과 개인이 매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