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최근 3년간 꾸준한 매출신장과 영업이익 증가를 보이고 있는 우량주로 최근 단일판매 공급계약 체결 공시를 통해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 민간투자사업을 수수했다가 공시하며서 주가가 급등패턴을 보여주었다.
▶ 동부건설 터닝어라운드 전환
동부건설은 국내 시공능력 36위의 중소형 건설사다. 2015년 1월에 회생절차를 밟아서 동부그룹에서 제외가 되었는데, 동부라는 이름은 그대로 가지고 있다. 최대주주는 키스톤에코프라임이다. 대주주인 키스톤에코프라임이 설립한 사모펀드가 있는데 이 사모펀드의 출자 대주주가 한국토지신탁이어서 사실상 동부건설의 대주주는 한국토지신탁이라 볼수 있다.
한국토지신탁과의 시너지 효과가 생기면서 실적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고, 동부 센트레빌이라는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는 회사다. 이전의 부실공사 문제가 있었으나 현재는 부실을 모두 털어내며 실적을 올리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국내 토지신탁업계 1위 업체로 동부건설과의 시너지가 나올것으로 전망되며 실제적인 실적이 공시와 함께 드러나고 있어 주가도 추세전환에 나설것으로 전망된다.
수주금액은 720억 가량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8.0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실적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동부건설의 실적과 컨센서스를 보자.
연간실적 현황이다. 2017년부터 매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다.
동부건설의 실적 컨센서스다. 2021년까지 꾸준히 매출액이 증가하는 것을 볼수 있다. 키움증권에서는 투자의견 4.0으로 강력매수를 추천하고 있다.
▶ 동부건설 오늘의 주식 시세
과거 46만원까지 갔던 종목인데 지금은 거의 바닥권에서 약 5년동안 횡보중이다. 최근 에 약 1년 전고점을 돌파한후 눌림목 주는 모습이다.
일봉차트다. 동부건설의 수주 공시로 인한 실적기대감에 따라 주가가 1년간의 전고점을 돌파하며 강하게 상승했다. 거래량이 함께 터져주면서 11000원대까지 급등했다가 하락 조정 나오고 있다.
▶ 눌림목 매매 기법으로 접근할 주식 장기 투자 종목
증권가에서는 공시에 따른 실적 기대감으로 인한 주가 상승은 1000원대 이상에서 어는정도 실현되었다고 본다. 현재 수익권인 분이라면 매도 하여 차익 실현할것을 추천하고 있다.
그러나 이 종목은 앞으로 꾸준히 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주식 장기 투자 종목으로 보고 눌림목을 줄때 눌림목 매매 방법으로 분할매수해서 평단가 낮추며 매수해놓는다면 건설주식 유망주로 주식 투자해볼수 있는 종목.
주식 사는법에는 여러가지 기법들이 있는데, 이 종목은 전고점 돌파후 눌림목이 주가 바닥권에서 나오고 있고, 실적 컨센서스 장기적으로 성장세로 전망되고 있어 장기 투자 종목인 우량주로 접근하는 주식 매수방법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