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 시장이 국내 코스피와 코스닥과는 달리 연일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확실시 되면서 S&P500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신고가를 달성했다.
S&P500 지수는 2993.07 포인트로 마감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미 연준 의장 제롬파월의 7월 금리인하 발언으로 기준금리 인하가 거의 확실시 되면서 투자자들이 투자에 나서면서다.
미국 증시의 3대 지수를 살펴보자.
S&P500
S&P500 지수는 전고이었던 2950포인트대를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상승하다 어제 장중한때 3000포인트를 돌파하며 미국 증시역사상사상 최초로 3000포인트를 달성했다.
다우존스
다우존스는 무역전쟁으로 인해 급락하였으나 최근 미국경기의 회복으로 이전 지수 포인트를 모두 회복하며 전고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나스닥
나스닥 또한 지수회복후 잠시동안의 조정을 거쳐 전고점대를 살짝 상회하면서 전고점 돌파를 앞두고 있는 시점. 만약 큰 악재가 없다면 S&P500의 뒤를 이어 전고점 돌파후 신고가로 갈 확률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