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국내 소재 산업에 대한 정부지원 및 대기업들의 일감 분배 수혜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2차전지 관련주들도 주식 시세에 변화가 오고 있다.
2차전지 관련주들은 한차례 대상승 이후 1년 이상을 주가가 조정받으며 하락세를 유지해왔는데, 최근 바닥을 확인하고 반등하면서 눌림목을 주고 있는 종목이 눈에 띈다.
이중에서 코스모신소재는 쌍바닥 확인후 2차례의 대량 거래가 들어오고 있어 관심종목으로 편입후 지켜보고 있는 종목. 흥미로운건 두차례의 대량거래가 모두 외국인과 기관에 의해 급등했다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코스모신소재 주식 시세
코스모신소재 일봉차트다. 주식 매매방법중에서 바닥권을 찍고 횡보에 접어든 종목을 잡는 투자 기법 중에서 가장 좋은 매수 타이밍 시기가 바로 상승후 눌림목 구간이다.
9개월간의 주가하락기를 보낸후 최근 추세선 끝자락에서 거래량을 동반한 장대양봉이 나왔다. 중기 이평선이 저항대가 되어 다시 하락하면서 전저점보다 살짝 높은 쌍바닥을 찍고 다시한번 장대양봉이 나왔다.
장대양봉 캔들이 나온 6월 4일과 7월 12일의 매수주체를 살펴보자
코스모신소재 수급 현황
앞서 저점을 찍은 구간에서 나온 6.4일의 장대양봉 캔들의 수급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섰고, 개인은 매도했다.
두번째로 나온 장대양봉 캔들 시현시 역시 매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그리고 매도는 개인이 하고 있다.
주가가 오랜 하락추세를 끝내고 추세전환하는 쌍바닥 구간에서 메이저 투자자들의 수급이 들어오고 있다.
코스모신소재 눌림목 매매 매수타이밍
쌍바닥 찍은후 두차례의 강한 매수세가 나왔고 20-60이평선이 밀집되는 구간이다. 10% 장대양봉 캔들에서 종가 근처에서 주가가 5일연속 횡보하며 눌림목 주고 있다.
주식사는법에 눌림목 매매기법을 적용해볼 수 있는 좋은 샘플이다. 주가 위치가 60일 이평선을 지지대 삼을 수 있으니 N자형 눌림목 구간 줄수도 있고, 좀더 조정하락주며 재차 하락구간 나올수도 있다. 지금부터 분할매수로 주식 매수에 나서는 방법을 고려해보자.
이 종목은 키움증권 증권사 추천 종목으로 투자의견은 4.0 매수로 목표주가는 1만8천원대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있다.
